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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위로회를 다녀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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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선미 작성일200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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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하신 하나님, 위대하시고 크신 하나님,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만킥했습니다.
정말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되심을 찬앙합니다.
금요일 아침9시 리더위로회로 지리산 기도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고속도로을 달려 광양.남해.하동국도17번도로에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갔습니다.
계속이어지는 벗꽂나무들 우리들이 온다고  반가이 맞아주는듯 양쪽도로에 선 나무는 우리에게인사하듯 서로맞대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벗꽂통로를 계속달리며 하는말 "와? 멋있다 ." ''저것봐, 빨리봐''  감탄사가 저절로나왔습니다
도로양쪽산에는 야생차 녹차 밭에 아낙내들손은 바쁜손놀림으로 차를따는모습이 그야말로 자연그대로 아름다웠습니다,
전라도와 경상도경개인 화개 장터에 들렸습니다.
말만들었던 화개장터 있을건 다있고 없을건없다던 노래가사처럼 정말 그랬습니다.
(기념 찰영하고) 우리에 목적지 기도원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하나님앞에 찬양으로 영광을 드리고 눈 암으로 오신 정집사님과 기도원을위하여 합심하여 기도회를  마치고 기도원에서 밖에 모습을 보는순간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도저히 말로는 표현할 수가 없는 풍경화(상상해 보세요) 정말 하나님의 솜씨는 아름다웠습니다.
꼭 그곳이 에덴 동산같고 여호와의 동산 같았습니다.
정말 하나님 솜씨가 아니면 누가 이렇게 가꿀수 있을까?
하나님께 감사 또 감사 드렸습니다.
개울가에는 맑을 물소리, 나무에 새소리, 예쁜 토종 다람쥐, 노랗게 핀 야생화 꽃, 큰 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매실, 밭에는 각종 무공해 야채, 대나무 밭에 통통한 참죽순, 붉은 단풍 나무는 가을을 연상케 하였습니다.
산고개 넘어넘어 얼마나 갔을까.. 노 부부의 유황 오리집이 나왔습니다. 그곳에 대추, 밤, 녹두를 넣고 3시간정도 삶은 오리 고기와 죽과 김치는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최고에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다시 가고 싶은곳, 또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왕복 운전하신 우리 목사님 너무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희 리더들을 사랑하시는 목사님의 마음 이번에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목사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저희 리더들이 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