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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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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오현 작성일200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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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 Kim, Jea Yong (김재용  선교사)  (2008년 12회 호산나 신학교 졸업식 초청 장)
Hosanna  Presbyterian Bible College          2008년 2월 11일             
제 76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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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저는 돋는 해 아침 빛 같고 구름없는 아침 같고 비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삼후 23:3)

 
 지난 17년의 세월과 하나님께서는 호산나 선교를 통해 곳곳에 교회를 세우시고 신학교 교육을 통해 일꾼들을 양성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이곳에서 사역하시는 어떤 사모님께서 떡과 몇 가지 채소를 건네주었습니다. 이곳에 살면서 명절에 대한 감각이 사라진 지도 오래인 것 같습니다. 떡국을 끓여 먹으면서 그래도 역시. . . 하는 생각과 함께 고국의 설날을 상기해 봅니다.  저희들을 위해서 기도와 후원으로 섬겨주시는 성도 여러분과 교회들 위에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두 교회의 헌당식
  감사한 일은 지난 1월 20일 필리핀 일로일로시 자라가 지역의 타복칸이라는 지역에서 부산 거제교회의 후원으로 호산나 타복칸 교회의 헌당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옥 수석 목사님 내외분, 한 자윤 장로님, 김 태경 장로님, 그리고 장립 집사님 두 분이 같이 참석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번에 건축된 교회는 거제교회의 후원으로 1992년에 지어진 호산나 자라가 교회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지어진 교회입니다. 이 날 드려진 교회는 이 나라의 전통적인 건축물 형식인 대나무와 코코넛 목재로 지어져서 토착적인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옥 목사님은 마태복음 16장에 있는 말씀으로 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강건한 교회가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복음의 기수가 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또 다른 교회는 호산나 신학교, 안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지난 1월 16일 필리핀 일로일로 시, 호산나 신학교 채플이 전국남전도 연합회의 후원으로 아름답게 지어져서 헌당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연합회 회장 김상수 장로님과 여러 임원들, 그리고 김 재용(윤 영숙) 선교사를 위시한 현지 목회자 및, 신학생들, 현지 교인들 약 200명이 모인 자리에서 헌당 예배를 드렸습니다. 선교부장 이 성만 장로님의 기도가 있은 후, 교복으로 질서정연하게 차려입은 호산나 신학생들의 찬양이 드려진 후,  한국에서 방문한 두 여집사님이 바이올린과 피아노 2 중주를 해 주셨다. 감사하게도 이 두 집사님들은 신학교 채플 피아노를 위해 귀중한 헌금을 드렸다. 한국에서 오신 전국 남 전도회 임원이신 김상수 장로님 이성만 장로님 김유진 장로님 황지선 장로님 류충우 장로님의 특송이 있은 후  “진리의 기둥과 기초가 되는 교회“란 제목으로 김 선교사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장 김 상수장로님의 열쇠 증정식, 그리고 파스토 루벤 카스틸로의 환영사, 여러 목회자들의 축사, 및 헌금 봉헌 시간, 김 선교사의 축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참석자들에게는 한없는 기쁨의 예배가 되었습니다.

호산나 신학교 제 12회 졸업식
 탁박교회 16주년 기념행사를 1월 27일 주일에 가졌습니다. 호산나 신학교 12번째 졸업식이 3월 25일 가지게 됩니다.. “죠이 죠이”와 “징징”이 졸업을 하게 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졸업하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호산나 신학교를 통하여 졸업생들을 배출하게 하심을 감사하며 계속해서 이들 졸업생들을 통하여 파나이 섬 목음화가 이루어져 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교지를 방문한 선교팀들
 김해 중앙 교회 대학부 비전 선교팀이 40 명 이곳을 방문하여 지역을 순방하며, 전도 및 교회당을 예쁘게 단장하고 돌아갔습니다. 민 요셉 목사님께서 단장으로 봉사하시는 CHE (Community Health Evangelism) 그룹의 선교사님 세분과 훈련생들이 호산나 신학교에서 신학생들과 함께 세미나를 가지고 돌아가셨습니다. 울산의 사랑선교 이 기주 목사님께서 선교팀을 구성하여 이 곳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2008년 호산나 찬양팀 한국 비전 트립
  일로일로 선교 비전 센터 건립 모금을 위해 3월 말 호산나 신학교 찬양단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현재 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구입한 6.000평 대지 위에 교회 게스트하우스, 대형 집회장소, 및 여러 부대시설을 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참여를 기대합니다. 이번에 신학생들과 리지 목사님, 그리고 칼리토 목사님 두 자녀들이 후원교회의 초청을 받아 한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경비 일정을 위해서 염려해 주시고 기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와 기도제목-------------
1. 따복깐 교회와 호산나 신학교 채플을  헌당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계속해서 건물이 없는 산 세드로 다오지역에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2. 호산나 신학교 제 12회 졸업식을 가지게 하심(3월 18일)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위해서, 6월에 시작되는 새로운 학기에 10명 이상의 신입생들이 등록할 수 있도록 그리고 이들을 후원하는 후원자들이 생겨날 수 있도록
3. 선교센터 안에 교회 건축이 계속 되어짐을 감사드리며 부족한 건축에 대한 경비와 찬양팀들이 후원교회들을 잘 방문하고 그리고 이들을 통하여 많은 후원자들이 생겨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살랏맛 기드!

                                  김 재용 (윤 영숙), 선교사, 시은, 정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