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영광가족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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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햇살이 유난히도 푸른 오후의 개림운동장..
찬양과 함께 즐거운 게임들이 진행되면서
만남의 아름다운 시간이 계속 지나갔다.
처음엔 조금 낯설고 서먹했던 마음도 경기를 통해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언제 처음 만난지도 모를만큼
가까운 느낌이 드는것은 보진 못했지만 마음으로 기도한 분들이기에
가깝게 느껴지는건 아닌지요??
함께했던 모든분들이 초청잔치에도 한분도 빠짐없이 다 왔으면 하는 가슴 벅찬
소망이 생깁니다.

이 가을만큼이나 풍성한 은혜를 주신 주님께
또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