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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선교소식(심경보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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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퍼관리자 작성일2009-06-27

본문

태국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  --- 심경보,김경숙 선교사 (2009년 06월 소식)

태국의 오늘은 ...

한 동안 잠잠했던 태국 정국은 6월 27일 대대적인 반정부 집회를 계기로 다시 요동을 칠 것 같습니다.
태국 정국의 안정과 최상의 선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치적인 영역까지 조정해 주실 것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한국 방문

지난 4월 10일부터(김경숙 선교사는 4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노회 참석 및 후원교회 방문과 선교 보고를 위해 2년 여 만에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동안 기도와 물질적인 후원으로 섬겨주셨던 교회들을 방문하여 선교 보고를 하며 복된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한국 방문 기간 동안 여러 가지 모습으로 섬겨주신 많은 교회와 목사님들 그리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하폰(큰 복)교회 수련회

5월 1일~3일까지 진행된 태국 마하폰 교회 수련회 참석을 위해 한국 체류 기간 중 태국을 잠시 방문하였습니다(4월 26일~5월 4일). 국제 셀교회 선교 네트워크의 코디네이터이신 홍콩의 벤웡 목사님이 주강사로 섬기셨으며 저는 간증을 통해 함께 은혜를 나누는 복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하폰 교회는 방콕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셀교회로의 전환을 위해 에너지를 집중하고 있는 교회 중 하나입니다. 수련회 참석을 통해 담임목사이신 티라 정 목사님 그리고 다른 목사님들과 좋은 협력의 길을 여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태국 교회 코칭 사역을 위한 태국 목회자들과의 좋은 협력 사역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CCMN(국제 셀교회 선교 네트워크)과의 태국 내 셀교회 코칭 협력 사역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GMS 총회 및 수련회

GMS 태국 1, 2 지부 연합수련회와 각 지부 총회가(6월 8일~10일) 파타야에서 있었습니다. 모 선교사의 몰상식한 행정적인 처리로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있었지만 은혜 중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바이올린 지도(김경숙 선교사)

김경숙 선교사는 계속해서 태국 청년들과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불신 가정 처가를 위한 하나님의 손길

  저희들이 선교지에 나와 있는 동안 수차례 병원에 입원하시며 투병 생활을 하고 계시던 장모님(장기련 72세)을 찾아뵐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별히 김경숙 선교사는 한국 체류 대부분의 시간을 울산에 계신 장모님 병간을 하며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그 결과 불교와 미신에 젖어 계시던 장모님의 마음 문이 많이 열려 따라서 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셨으며, 장인 어르신은 예수님을 믿기로 하여 집 주위의 울산 대흥교회로 인도하여 지금도 주일 예배에 잘 참석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장모님은 몸이 불편하시어 교회 출석을 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다솔, 다예는 지금 …

  이란에서 단기 선교사로 섬기고 있는 다솔이는 복학을 위한 시기를 놓고 기도 중에 있습니다. 딸 다예는 이번 학기를 끝으로 태국에서의 공부를 마치고 한국으로 전학을 할 예정입니다. 부산지구촌고등학교 1학년 2학기편입학시험(7월 14일)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7월 9일 김경숙 선교사와 함께 귀국할 예정입니다.
김경숙 선교사는 한국 방문 중 순회선교단의 복음학교(7월20일~25일)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선교차량 구입을 위해 후원해 주신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재까지 1,500만원이 헌금되었습니다. 현재 환율과 태국 차량 가격 관계로(한국 차 값의 2배 정도) 아직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외환은행163-18-21074-1 (심경보)

주후2009년 06월 27일 태국에서 아버지의 마음으로

심경보 김경숙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