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the player ... ◆ 무조건적 선택 날짜 : 2020.6.21 본문 : 엡 1:3-6 설교자 : 조오현 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무조건적 선택 (엡1:3-6) 지난주일부터 칼빈주의 5대교리를 설교하고 있다. 오늘은 그 두번째로 무조건적인 선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1. 아무런 조건 없이 선택하셨다. 4절/ “창세 전에” =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 선택하셨다. 어떤 조건도 고려하지 않았다. 즉 무조건적 선택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상태 때문이다. ☞ 전적타락 = 전적부패. 따질 것이 있어야 따지고, 바랄 것이 있어야 바라지. 아예 없다. 100%무능, 100%타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선택하셨다. 그야말로 무조건 아무 조건 없이 선택하셨다. 자격? 조건? 기준? 그런 거 없다. 그냥 무조건이다. 2.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으로 선택하셨다. 3절/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다. “그리스도 안에서” = 그리스도 때문에 =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아무 조건 없이 무조건 우리를 선택하시는 그 근거가 바로 그리스도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것을 가능하도록 하셨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셨나? (롬 4:25) 예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죽임을 당하셨고,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쉬운성경> 3. 찬송하게 하려고 선택하셨다. 6절, 12절, 14절/ 찬송이 하나님께 대한 반응인 것처럼 무조건적으로 선택하셨다는 교리를 아는 것은 우리로 찬송할 수 밖에 없도록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조건으로 따지면 절대로 선택될 수 없는 내가 아무 조건 없이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일군으로 선택되었다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수 밖에 없도록 한다. 그래서 이제 하나님처럼 내가 받은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게 된다. 오늘 우리는 칼빈주의 5대교리 가운데 두번째 무조건적 선택 교리에 대해 말씀을 받았다. 1. 아무 조건 따지지 않고 무조건 선택해 주신 하나님이시다. 나의 그 어떠함에도 불구하고 이미 창세전에 나를 선택하신 하나님이시다. 나를 선택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아무 조건도 없이 나를 선택하셨기에 내가 받은 구원은 절대로 잃어버릴 수 없다. 다시 한번 구원의 확신을 가지라. 2. 그 어떤 조건도 아무런 상관이 없을 만큼 그렇게까지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이시다.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아무 조건도 따지지 않으셨을까. 나의 허물과 나의 부족함 마저도 아무 상관이 없을만큼 하나님은 나를 사랑해 주셨다. 지금도 사랑해 주신다. 끝없는 사랑, 한없는 사랑이시다. 그 사랑을 알자. 그 사랑을 누리자. 3. 이제 받은 사랑으로 사랑하며 살자. 찬송하며 살자.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면서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그런 나를 보고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도록 착한 행실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자. 이것이 무조건적 선택 교리를 아는 사람, 배운 사람이고 진정한 크리스챤이다. 그런 저와 여러분들이 모두 되시기를 바란다.
Home > 인터넷방송 > 생명의 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