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 여호수아” - 당시 대제사장직을 수행하던 사람으로서 본문에서 그는 전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한다. 바로 오늘 예수님을 믿는 저와 여러분들(교회)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사단이 그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정죄하며 대적하고 있다.
마치 자기가 검사인 양. 재판장이신 하나님 앞에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고발하고 있다.
(계 12:10) ~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 이런 영적 상황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마귀가 결박되고 이 전쟁은 우리의 승리로 끝날 것이다.
그때까지는 사단은 끊임 없이 우리를 정죄하고 대적할 것이다.
(계 12: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계 12: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2. 하나님은 우리를 변호해 주신다(2절).
현실적으로 보면 이스라엘의 범죄와 그 범죄로 인해 고통당하고 있는 지금의 이스라엘을 정죄하고 대적하는 사단의 말이 맞는 것 같은데 하나님은 오히려 정죄하고 대적하는 사단을 책망하신다.
3. 하나님은 우리를 새롭게 회복시켜 주신다(4절).
4절/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사단은 죄를 지적하고 정죄하고 대적할 줄만 알지 죄를 용서하고 죄를 씻어줄 수가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죄를 용서하시고, 또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신다.
5절/ “정결한 관” - 합당한 지위를 부여받는 것을 상징한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야 한다.
비록 지금 더러운 옷을 입었더라도, 고발을 당했더라도 그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다시 새롭게 회복시켜주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