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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랑이야기

광안리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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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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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
제3 예사랑 리더 박영미예요♡
여름방학을 앞두고 마지막모임을 가졌습니다.
며칠전부터 내리던 비가 영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녁 일곱시반 더 쏟아지는 빗속을 뚫고 한사람 한사람 모이기 시작
맛있는 메기매운탕을 먹고 망설임도 없이 임성향 자매님 차를타고 광안리로 출발했죠~
왜 이리도 비는 그치지 않는지 야속함도 있었지만 광안대교를 마주한순간 우린
하나같이 와! 멋있다! 를 외쳤습니다. 우산쓰고 깜깜한 바다와 환상의 빛을 발하는
광안대교 를 바라보며 노천까페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비 때문인지 더욱 선명한
광안대교는 회색빛 하늘과 너무도 잘 어울렸습니다.
물론 사진도 찍었죠 비록 카메라폰이지만, 잔뜩 폼을 잡고, 젖은 벤치위에
우산을 깔고앉아서 말이죠 ㅎㅎ
우리의 안타까움을 하나님이 아셨을까요 어느새 비는 그치고 바닷가를 끼고
우리는 한없이 걸었습니다. 수다를 떨며~
너무 너무 좋았어요, 방학동안 모이진 않지만 서로서로 돌아보며 기도하며,
한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운데 함께하길 두손 모읍니다.

댓글목록

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작성일

  살아가며 가까운곳에 아름다움이 있다는것을 깜박깜박할때가 있지요  너무 먼곳만 바라보는 우리가 되지않길 소망합니다
예사랑가족들과 하나님 은혜가운데 행복한 저녁을 보냈습니다

조오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오현 작성일

  좋았겠네요(8) 삶이 힘들어도 주안에서 행복을 찾아 누립시다(y)

윤귀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윤귀자 작성일

  부럽네요. 예사랑이 쏘록쏘록 느껴집니다. 서로 사랑으로 기도하며 삶을 나누는 예사랑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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