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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랑이야기

지난날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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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미 작성일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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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을 다 보내고 한숨 푹 자고 난 뒤의 월요일은
참으로 평화롭다..
막둥이 태운이가 옆에 없는 쓸쓸함이 가슴 절절이
밀려 올때도 있지만 혼자만 누리는 이 시간을
난 참 사랑한다
 
지난 시간속의 여정들을 오늘 한번새삼 읽어 보았다
많은 변화와 다양한 경험들이 있었지만 딱 한가지
변하지 않은 것은 예사랑의 아름다운 예배이다.
두려움으로 시작한 그 예배가 지금도 두렵다
때론 나태함으로 하나님께 다가가지만 주님은  그때마다
여러가지 환경들로 나타내 보이신다.

그때 없었던 식구들이 지금 우리와 함께 예배드린다
그때 함께 했던 식구가 보이지 않는 식구도 있디
우리의 만남이 전적인 하나님의 임재안에 있음을 세월을
거슬러 보게 된다
앞으로의 만남도 기대된다
 
성탄절 행사를  앞두고 여러가지 준비하면서
처음 가졌던 그 열정들을 조끔씩 회복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