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게시판

초청 잔치를 마치고 난 후의 느낌!!!!!
9회말 투아웃에 말루 홈런을 친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그동안 수고하신 우리 예사랑 식구들의 단합된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손재주가 유난히 좋은 우리 교회의 보배 미란이 언니,
파전에 새우,조갯살 듬뿍 넣고 제일  일등으로 온 남진이 엄마,
고향의 엄마 맛을 생각나게 하는 식혜와 나물을 맛스럽게 해 오신 젊은 언니 우리 권사님,
빨간고기를 어쩜 그렇게 색다르게 쫄려 오신 차봉선 할머니,
그 바쁜 와중에도 신랑 밥 해다놓고 찬영이 데려 놓고 시원한 미역국까지 끓여 온
한나, 비록 참석 하지는 못했지만 너무 너무 맛있는 떡을 한가득 보내온 우리 서운집사,
못한다 못한다 하면서 항상 조용히 모든일 감수해 내는 우리 리더님의 맛있는 돼지고추볶음,
또한 초대에 응해 주신 낯선 모든 분들에게도 정말 감사 드리고 싶답니다

사랑하는 은주씨!!!!!
이제 우리 예사랑 모임에 손님이 아닌 주인으로 같이 매주 자리를 했으면
얼마나 좋을꼬?

사랑하는 나의 고향 친구 순덕아!!!!!
같은 추억을 가지고 같은 신앙을 가지면서 우리의 우정을 더욱 아름답게 나누는게 어때?

이 모든 것 순탄하게 은혜롭게 진행하게 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어제 오신 그 분들을 기억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귀한 자녀가 될수 있는 특권을
주시 옵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