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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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양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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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에 있는 그대로 하기..라든지 노래 가사 그대로 부르기...라든지는
잘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막상 저의 생각을 글로써 올린다는게
많이 쑥스럽습니다.....하지만 고마운 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의 친정아버지가 병원다녀오신지 두달이 되셨어요....
그 안에 통증이 심해서 입원 하신적도 있으시긴 하지만 겉모습은
너무나도 괜찮은 모습입니다.......
요즘에는 그렇게 통증도 없다고 그러시구요.........
다 알고 있습니다.....저의 아버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잘 알기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정작 저는 아버지를 위해 뭘하고 있는지 ...제 자신이 화가나고 답답합니다.....
아버지를 생각하면 맘이 많이 아픕니다.........제가 지금 뭘해야 하는지도 너무나
잘 압니다..........저의 뼈속까지 다 아시는 주님....정말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잘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막상 저의 생각을 글로써 올린다는게
많이 쑥스럽습니다.....하지만 고마운 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의 친정아버지가 병원다녀오신지 두달이 되셨어요....
그 안에 통증이 심해서 입원 하신적도 있으시긴 하지만 겉모습은
너무나도 괜찮은 모습입니다.......
요즘에는 그렇게 통증도 없다고 그러시구요.........
다 알고 있습니다.....저의 아버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잘 알기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정작 저는 아버지를 위해 뭘하고 있는지 ...제 자신이 화가나고 답답합니다.....
아버지를 생각하면 맘이 많이 아픕니다.........제가 지금 뭘해야 하는지도 너무나
잘 압니다..........저의 뼈속까지 다 아시는 주님....정말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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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기숙님의 댓글

힘내세요
저의 아버지는 2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13년 중풍에 고협압에 당뇨를 앓으셨죠 간간이 담석도 생기고
1년에 2~3번은 꼭 입원치료 하시구요
엄마까지 아플때는 정말 아빠가 원망 스러웠어요
돌아가시기 전에는 설마 했습니다.
왜냐면 항상 아프셨기 때문에 사태에 대한 불감증...
병원에 입원해 있었죠
엄마는 토요일 저녁에 동생과 교대해 집으로 쉬로 갔었는데..
유언한마디 못하고 동생이 교대한 일요일날
호흡기성 폐렴으로 숨이 넘어가셨죠
저희 가족모두
참으로 안타깝고 어이없고 믿기지 않았습니다.
아빠 기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참으로 보고싶습니다.
조금 더 잘 할걸.. 더 자주 찾아뵐걸...
아픈거는 대신 해 줄 수는 없으나..
가족이 함께 있으며 이해해주는게
병자에게는 큰 힘과 위로가 됐니다.
승리하세요^^
힘내세요^^
성미님의 댓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언제나 가슴이 아픕니다.
영원히 내 곁에 있을것만 같은 그런 마음말이죠..
언젠가는 헤어짐의 아픔을 누구든 겪지만 준비할수 있는
사람들은 그래도 감사한 일이랍니다
마지막 선물로 아버지께 드릴수 있는 영원한 생명에 대한 간절한
마음은 계속 주님께 드려야 할거예요
양득...
힘내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