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 맛 보셨나요?

교회 들어서는 순간 구수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였다.
추어탕을 보고 있자니 침 넘어 가는 소리가 꿀꺽하고  실례를 한다
어서 가서 한그릇 해치워야지하고 마음이 급해 진다
먹는 순간 바로 이 맛이야 하고 중얼거려 본다
집사님들의 정성+좋은 재료+헌신하는 마음이 합해져서인지 정말 맛있게 한그릇 뚝딱
해 버렸다
이마에 땀까지 닦아 가면서...........

우리의 믿음도 이 추어탕과 같으리라!!
아무리 미꾸라지 지가 튼튼하고 잘 생겼고 싱싱하다고 해도 토란이며 시래기, 고사리,고추
마늘등 부재료가 들어가지 않으면 절대로 그런 맛있는 맛을 내지 못하리라
우리도 내 혼자 잘 났고 믿음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이런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맛이 없으면
신앙생활의 참맛을 모를것이라 생각된다
우리의 연약한 부분을 서로가 세워 주고 힘이 되어서 가장 강함을 발휘할수 있도록 중보해야 될
것이다
공,윤,박,정집사님 정말 수고 하셨어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당께요....
다음 주에 힘드시지만 또 끓여 줘잉.............!!!!!!!!!!!
실컷 고생하시고 가져 가 보지도 못한 우리 공집사님의 그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을 드립니다
공언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