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의 고통 생각하면

◐ 주 예수의 고통 생각하면 ◑
 
                                        송명희 자매


주 예수의 고통 생각하면

나의 당하는 아픔을 참을 수 있고

주예수님의 하신 일을 생각할 때에

나의 하는 모든 일이 피곤하지 않으며

주 예수님의 낮아지신 모습을 기억하니

높은 데 있는 내 모습이 부끄럽고

주예수의 맛보신 고난을 느껴볼 때에

내게 있는 고난이 자랑스럽게 보이며

주 예수의 찔리심을 기억을 하면

나를 괴롭게 하는 가시가 괜찮아진다.

주예수께서 하신 기도를 들으면

나의 기도 부족이 발견되고

주예수 흘리시던 보배 피는

나의 무익함을 깨닫게 하시며

주예수님이 짊어지신 십자가를 바라보니

주를 위한 나의 짐이 가벼워진다.

주예수의 부활하심을 믿을 때에

나의 소망이 넘쳐서 견고해지고

주예수님이 나와 함께 다니시니

나에게 있던 두려움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