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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터키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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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오현 작성일2003-08-06

본문

현재 인터콥에서 진행중에 있는 터키 선교여행팀에서 보내온 편지입니다.


이스탄불 사역을 정리하며
 
  이스탄불에서의 3일동안 청소년 집회는 아주 은혜가 있었습니다. 회개,영적전쟁,축복으로
주제로  함께 시간을 갖었습니다.
  * 회개의 날에는 주님이 먼저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는 환상을 보았고
  * 영적전쟁의 날에는 주님이 갑옷을 입고 맨 앞에 서셔서 그저 나를 따로 오라 내가 다 악
한것들을  멸하겠다고 하셨고
  * 마지막 축복의 날에는 아주 멋있는 파티복을 입고 함께하는 환상을 보면서 매 예배때마
다 이스탄불에서 볼수 없었던 굉장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너무나 큰 소리로 기도와 찬양을 하는것으로 교회밖에서 돌이나 병을 던지는 일이 일어나기
도 했지만 아이들은 피해가 없었고 집회하던 장소 윗층의 유리창이 2장깨지는일이 벌어졌습니
다.
 
  선상집회는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배를 한대 빌려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다리 밑에서 정말 간절하게 이 다리가 복음의 통로가 될수있도록 또한 다시한번 터키에 악한
영들을 대적하는 기도를 하고 배를 타고 아시아와 유럽을 바라보면서 내내 기도하고 찬양하
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지방 사역을 떠나며
 
  지방사역은 어제 24개조로 나누어서 각조별로 5,6,7명씩 3-4개도시를 방문하는 계획으로 떠
났습니다. 이스탄불에서 앙카라까지 거의 작고 큰 도시들은 청소년들을 통해서 중보가 됩니
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동안 많이 가지 않은 중소도시를 방문하는데 어쩌면 이곳에 사는 사
람들이 외국인을  처음보는 경우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또한 준비된 영혼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어제는 한 지역으로 갔던 팀이 여권과 악기를 잊어버렸는데 극적으로 다시 찾았습니다. 학생
들의  순수함과 뜨거움에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올것을 기대합니다.
  6일에 앙카라에서 집결하고 8일까지 집회를 갖습니다.
 
  아픈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이들이 다닐때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순천지부에서 가정으로 애기들을 데리고 온 간사님은 허리를 다쳐서 이스탄불에 남아있습니
다. 속히 회복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부산지부 청소년 에프오팀 중보모임  목요일 오전
11시 부산지부 사무실  담당간사 ; 강 유 미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