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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수(정정애)선교사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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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태수 작성일200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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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담임목사님, 성도님들께 문안드립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심과 특히 지난 6월의 한국 방문시 베풀어 주셨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선교사역 현황을 알려 드립니다. 

1. 안식년 선교사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CCC 파송으로 일본의 오키나와에서 청년사역을 하셨던 이원배 선교사님이 안식년을 맞아 뉴질랜드에서 1년을 보내게 됨으로 8월 16일부터 8주간 동안 한 주에 3시간 반씩 교육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지에서 필요한 다양한 컴퓨터 기술을 전수하게 됩니다. 이 일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 통가의 장애인 선교를 위해 10월초에 통가를 방문합니다.

통가의 장애인 컴퓨터 사역을 위해 기도해 왔는데 이제 그 일을 시작할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통가에 보낼 컴퓨터들을 모은 결과 7대의 컴퓨터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3대의 컴퓨터와 모니터, 스피커 10대가 더 필요한 실정입니다. 9월초쯤 컴퓨터를 통가로 보내고 나면, 10월초에 방문하여 교육할 예정입니다. 장애인들을 교육하는 일에 어려움이 많지만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서 이 일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 바누아투 장로교단(PCV)의 총회 전도국에 노트북이 필요합니다.

바누아투 장로교단(PCV)의 총회 전도국는 총회의 전도전략을 세우고, 바누아투 전국의 섬을 돌아보며 전도훈련을 하는 기관입니다. 전도국장인 필립 목사는 전도세미나, 청년부흥회를 인도하며, 오네수아 칼리지의 교목을 지낸 경험으로 특별히 청소년들에게 영적 도전을 주며 교육과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총회 전도국을 위해 노트북을 기증해 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4. Wiana(위아나) 교회당 건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위아나 교회당)바누아투의 오지인 에마오 섬에는 6개의 마을이 있고, 그 중에 위아나 마을에는 100여명(어린아이 포함)의 성도들이 교회를 출석하고 있습니다. 몇 년전에 태풍으로 교회당이 무너진 후 현재는 무너진 교회당 바로 옆에 다 떨어진 함석으로 임시 교회당을 지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무너진 교회당 터에 공사를 시작했지만, 기초공사를 한 후 1년전(2006년 5월)에 재정적인 문제로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

당회장인 마틴 목사의 고향이기도 한 위아나 마을의 간절한 소원은 무너진 교회당을 세우는 일입니다. 수입이 거의 없는 성도들은 외지에서 건축자재를 사와야 하는 재정적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형편입니다. 위아나 성도들은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에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바누아투 돈으로 200만 바투, 한국돈으로는 2000만원, 뉴질랜드 달라로는 약 3만불의 돈이 필요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위아나 성도들의 간절한 소원을 이루어 주시도록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5. 한인교회 청년선교사역과 문화센터 교육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한인교회 청년선교사역은 매주일 봉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인들을 위한 문화센터 컴퓨터 교육도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6. 기도 제목

 1) 위아나 교회당을 하나님이 세워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10월 초의 통가 방문을 위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바누아투 총회전도국의 필요한 컴퓨터 장비를 하나님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박선교사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비젼나눔
2007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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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컴퓨터 선교회
박태수/정정애/혜리/혜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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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컴퓨터선교회는 뉴질랜드를 포함한 남태평양 23개 나라를 섬기는 기관입니다.
박태수 선교사와 정정애 선교사는 2002년 4월에 뉴질랜드에 도착하여 사역을 시작했고, 2006년 8월부터 시작한 바누아투 사역은 3차의 방문을 통하여 잘 진행되고 있으며, 금년 10월부터는 통가의 장애인 선교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안식년 선교사 교육과 문화센터 교육을 중심으로, 바누아투에서는 원주민 교육과 원주민 교회들을 돕는 사역으로, 통가에서는 장애인들을 돕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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