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캠프위해(심경보선교사)

제1회 꿈•사랑 음악캠프

일시 : 3 월 30(수) ~ 4월 3일(주일)
장소 : 로뎀 하우스(파타야)
참가 인원 : 약 50명(교사 및 도우미 포함)

방콕 중심부 통러, 에까마이 지역의 빈민촌 아이들과 핏싸누록 크릿 쿤나누꾼교회 아이들이 함께하는 음악캠프입니다.
꿈이 없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꿈을 심어주고 그 꿈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루도록 돕기위한 꿈사랑 프로젝트의 한 과정입니다.
작년 12월에 있었던 제1회 꿈사랑 Concert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올해 말에 있을 제2회 꿈사랑 Concert를 준비하기 위한 음악캠프이기도 합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무지와 어려운 일들을 하기 싫어하는 빈민촌 아이들이라 처음 시작하는 것을 많이도 어려워했습니다.

부모들의 관심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1회 꿈사랑 콘서트와 빈민촌 내에서 가졌던 성탄축하 연주회 이후 태도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친구들이 연주하는 것을 보고 자기도 배우겠다는 아이들이 늘어났습니다. 부모들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악기도 많이 늘었습니다. 여러 대의 바이올린은 물론이고 첼로2대와 플룻2대, 클라리넷1대를 하나님께서 새로이 허락해 주셨습니다.
플룻과 첼로 선생님도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음악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도 가르칠 계획입니다.

다 복음을 위해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 중 무슬림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소개하고 믿도록 도울 생각입니다.

오전 예배로 시작하여 그룹 바이블 스터디로 하루를 마감할 것입니다.

복음에 관한 내용을 가르칠 것입니다.

이들 모두가 이 복음 안에서 훌륭한 연주자들로 자라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크리스챤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만들기 위해 기도하며 이 일들을 진행합니다.

이 캠프를 위한 많은 재정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여러 지체들을 통해 채워주시고 계십니다.

기도로 지원해 주십시오.

안전을 위해 그리고 아이들이 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 이루실 일들을 기대하며 무릎으로 이 일에 동참해 주십시오.


태국에서 아버지의 마음으로

심경보 김경숙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