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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퍼관리자 작성일2013-03-31본문
♬♬ 기도 편지 ♬♬
2013. 3.
오늘도 하나님의 선교를 뜨거운 기도와 따스한 사랑으로 함께 이루어 가시는 모든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게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기쁨과 감사로 문안 인사드립니다.
어느 덧 온 산과 들판에 피어오르는 꽃망울과 그 향기들이 지난 긴 겨울 동안에 쌓인 긴장감과 피로감을 말끔히 씻어주는 듯합니다.
어느 덧 3월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오늘이 마침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주일 아침이라 온누리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은혜가 가득차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감격 속에서 늘 기쁨으로 섬기는 거룩한 고신대학교에서의 교수 사역도 개학 이후에 점점 더 무르익어가는 열매처럼 감동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로 분주하고 쉽지 않은 환경들이 종종 밀물처럼 몰려와 지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주님 주시는 힘으로 잘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 기도의 열매들 ♣♣
그동안 본 학과 명칭이었던 ‘특수 선교학부 스포츠 선교학 태권도 전공’이란 약간은 길고 지루한 이름에서 올해부터는 ‘태권도선교학과’라는 단순하고도 명확한 독립 학과로 재개설되었습니다. 매년 입학하는 30명의 젊은이들을 거룩한 사명자로 잘 훈련 시켜서 전 세계로 파송할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태권도선교학과 선수단은 지난 긴 겨울 동안 약 2달 반 동안 동계 훈련을 통해 쉼 없이 귀한 달란트를 개발시킴과 동시에 인성과 영성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우리의 작은 눈물과 몸부림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놀랍게도 여기저기서 좋은 복음의 소식들, 사랑의 열매들을 듣고 보게 하셔서 크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먼저, 올해 ‘2013년 한국 대학 태권도 연맹 국가 대표 시범단’에 본 학과 재학생들 중에서 2명이 선발되는 감격들이 있었습니다. 현재 3학년인 김경현, 김상원 입니다. 140여개의 전국의 태권도학과에서 35명을 선발하여 국가 시범단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우리 학교에서도 2명이나 선발되는 감격스러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8일(금) - 15일(금)까지는 전라도 화순에 위치한 하나움 문화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 2013년도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선수단이 자그마치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이변을 낳았습니다. 전국에서 출전한 약 2,200여 명의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었는데 이수연(4학년), 이소망(3학년), 김성민(2학년)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최혜진(4학년)이 동메달을 수상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20일- 3월 27일까지는 강원도에 위치한 영월 스포츠 파크에서 개최된 ‘제 40회 전국 대학 태권도 개인 선수권대회’에도 이미 이전 대회로 부상자들도 적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 또다시 금 1개와 동 2개를 획득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까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는 현재 타 대학에 비해서 학과 개설 6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가진 후발주자로서 아직도 그렇게 크게 만족할 만한 결과는 아닐지라도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비전을 가지고 우리 모두는 한 마음이 되어서 힘찬 도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학교 졸업생들은 전 세계 열방으로 흩어져서 국위 선양과 더불어 하나님의 거룩한 복음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감사의 마음 ♠♠
거의 매 주일마다 전국의 귀한 교회에서 말씀과 함께 태권도 선교 시범으로 섬길 수 있도록 초청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도 서산공군기지교회, 가덕교회, 모라우리교회, 수원 큰바위교회, 부암제일교회, 신흥교회, 부산동교회, 울산 화봉교회, 대구성로교회, 거창 창남교회, 거창 전원교회, 대구 대현교회에서 섬길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습니다. 또한 고신 전국 남전도회 총회 및 수련회 때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매주일 오전에는 협동 목사로 섬기고 있는 부산동교회가 개척한 부산동군인교회에서 군 장병들에게 말씀을 전하면서도 제가 도리어 은혜를 받고 있어서 늘 감사합니다.
♥♥ 기도해 주십시오. ♥♥
1. 4월 6일 날은 포항 대흥교회에서 전문인 선교 학교에서 선교사 후보생들에게 전문인 선교에 대해서 강의를 하는데 귀한 사명을 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2. 4월 9일은 미국과 남미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위한 기독교 채널인 JS TV에서 방송설교를 합니다. 많은 이들이 은혜 받고 도전 받는 귀한 시간되기를 원합니다.
3. 4월 19일부터는 올 10월에 있을 전국 체전을 앞두고 부산 대표 선발전과 아시아 대학 연맹 국가 대표 선발전에 고신대학교 태권도선수단도 출전할 예정입니다. 귀한 열매가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4월 22-25일까지 태국에 있을 고신 선교 포럼에 강의가 있어서 출국할 예정입니다. 태권도를 포함해 현재 다양한 전문인 선교가 너무나 필요한 시대인 만큼 좋은 섬김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5. 하나님의 대학인 고신대학교가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성장하고 좋은 대학으로 인정받아서 주의 신실한 일꾼들을 많이 세우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총장님과 모든 교무 위원들 그리고 교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 주시는 지혜와 기도로 학교를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끝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동안도 한결같은 사랑으로 기도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과 교회 위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은 사역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고신대학교에서 이정기 드림
2013. 3.
오늘도 하나님의 선교를 뜨거운 기도와 따스한 사랑으로 함께 이루어 가시는 모든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게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기쁨과 감사로 문안 인사드립니다.
어느 덧 온 산과 들판에 피어오르는 꽃망울과 그 향기들이 지난 긴 겨울 동안에 쌓인 긴장감과 피로감을 말끔히 씻어주는 듯합니다.
어느 덧 3월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오늘이 마침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주일 아침이라 온누리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은혜가 가득차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감격 속에서 늘 기쁨으로 섬기는 거룩한 고신대학교에서의 교수 사역도 개학 이후에 점점 더 무르익어가는 열매처럼 감동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로 분주하고 쉽지 않은 환경들이 종종 밀물처럼 몰려와 지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주님 주시는 힘으로 잘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 기도의 열매들 ♣♣
그동안 본 학과 명칭이었던 ‘특수 선교학부 스포츠 선교학 태권도 전공’이란 약간은 길고 지루한 이름에서 올해부터는 ‘태권도선교학과’라는 단순하고도 명확한 독립 학과로 재개설되었습니다. 매년 입학하는 30명의 젊은이들을 거룩한 사명자로 잘 훈련 시켜서 전 세계로 파송할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태권도선교학과 선수단은 지난 긴 겨울 동안 약 2달 반 동안 동계 훈련을 통해 쉼 없이 귀한 달란트를 개발시킴과 동시에 인성과 영성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우리의 작은 눈물과 몸부림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놀랍게도 여기저기서 좋은 복음의 소식들, 사랑의 열매들을 듣고 보게 하셔서 크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먼저, 올해 ‘2013년 한국 대학 태권도 연맹 국가 대표 시범단’에 본 학과 재학생들 중에서 2명이 선발되는 감격들이 있었습니다. 현재 3학년인 김경현, 김상원 입니다. 140여개의 전국의 태권도학과에서 35명을 선발하여 국가 시범단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우리 학교에서도 2명이나 선발되는 감격스러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8일(금) - 15일(금)까지는 전라도 화순에 위치한 하나움 문화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 2013년도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선수단이 자그마치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이변을 낳았습니다. 전국에서 출전한 약 2,200여 명의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었는데 이수연(4학년), 이소망(3학년), 김성민(2학년)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최혜진(4학년)이 동메달을 수상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20일- 3월 27일까지는 강원도에 위치한 영월 스포츠 파크에서 개최된 ‘제 40회 전국 대학 태권도 개인 선수권대회’에도 이미 이전 대회로 부상자들도 적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 또다시 금 1개와 동 2개를 획득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까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는 현재 타 대학에 비해서 학과 개설 6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가진 후발주자로서 아직도 그렇게 크게 만족할 만한 결과는 아닐지라도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비전을 가지고 우리 모두는 한 마음이 되어서 힘찬 도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학교 졸업생들은 전 세계 열방으로 흩어져서 국위 선양과 더불어 하나님의 거룩한 복음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감사의 마음 ♠♠
거의 매 주일마다 전국의 귀한 교회에서 말씀과 함께 태권도 선교 시범으로 섬길 수 있도록 초청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도 서산공군기지교회, 가덕교회, 모라우리교회, 수원 큰바위교회, 부암제일교회, 신흥교회, 부산동교회, 울산 화봉교회, 대구성로교회, 거창 창남교회, 거창 전원교회, 대구 대현교회에서 섬길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습니다. 또한 고신 전국 남전도회 총회 및 수련회 때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매주일 오전에는 협동 목사로 섬기고 있는 부산동교회가 개척한 부산동군인교회에서 군 장병들에게 말씀을 전하면서도 제가 도리어 은혜를 받고 있어서 늘 감사합니다.
♥♥ 기도해 주십시오. ♥♥
1. 4월 6일 날은 포항 대흥교회에서 전문인 선교 학교에서 선교사 후보생들에게 전문인 선교에 대해서 강의를 하는데 귀한 사명을 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2. 4월 9일은 미국과 남미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위한 기독교 채널인 JS TV에서 방송설교를 합니다. 많은 이들이 은혜 받고 도전 받는 귀한 시간되기를 원합니다.
3. 4월 19일부터는 올 10월에 있을 전국 체전을 앞두고 부산 대표 선발전과 아시아 대학 연맹 국가 대표 선발전에 고신대학교 태권도선수단도 출전할 예정입니다. 귀한 열매가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4월 22-25일까지 태국에 있을 고신 선교 포럼에 강의가 있어서 출국할 예정입니다. 태권도를 포함해 현재 다양한 전문인 선교가 너무나 필요한 시대인 만큼 좋은 섬김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5. 하나님의 대학인 고신대학교가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성장하고 좋은 대학으로 인정받아서 주의 신실한 일꾼들을 많이 세우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총장님과 모든 교무 위원들 그리고 교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 주시는 지혜와 기도로 학교를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끝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동안도 한결같은 사랑으로 기도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과 교회 위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은 사역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고신대학교에서 이정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