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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예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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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L 작성일200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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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예배

추도식은 고인을 위한 것이 아니고 유가족이 추모하며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고인이 믿지 않았다면 고인을 추모하는 의미보다는
이런 계기로 가족이 함께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기회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 추도식에서는 금할 것이 있는데,
1. 절하지 말 것.
2. 음식상을 차리지 말 것.
3. 고인을 위한 기도를 하지 말 것.
4. 향을 피우지 말 것.

■ 추모예배에 대한 지침

1. 추모예배에 대한 바른 인식
 1)성경적 사후관에 대한 인식 : 우선 믿음이 없는 자들에게는 사후관부터 인식시켜야 합니다. 불신자들의 전통적인 사후관은 죽은 사람의 혼이 이승과 저승을 왕래하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적인 사후관은 단절사상이며(눅16:19-31), 한번 죽은 자의 혼이떠돌아다니며 방황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사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히9:27)

 2)부활신앙과 영생의 소망을 가지는 기회임을 인식시킴 : 전통적인 상례에서는 죽음에대하여 슬퍼하는 것뿐이요, 그 의식을 통해서는 위로받을 내용이나 근거가 없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추도예배는 부활의 약속을 선포하는 말씀에 따라 복음적 소망을 가지게하는 기회가 됩니다.

 3)부모와 조상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함 : 추모예배를 통해 부모와 조상을 주신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히브리인들은 저들의 조상이 물려준 기업을소중히 여겨 발전시켜 나갔고 조상을 생각할 때마다 조상의 하나님을 생각하며 찬양하도록 했습니다.

 4)가정의 공동체 인식 : 가정은 하나님이 이루어주신 인간의 가장 이상적인 공동체입니다.그러므로 추모예배는 흩어졌던 가족이 만나 사랑과 정을 확인하면서 가족적 유대를 굳게 하며 하나님을 중심한 공동체를 결속시키는 기회가 됩니다.

2. 추모예배 때 주의사항

 1)추모예배의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 추모예배의 목적을 모르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우선 고인의 과거를 다시 회고할 것, 생전에 고인의 교훈을 되돌아보고 후손들이그렇게 살 것을 다짐하며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까지 말씀대로 올바로 살도록 은혜를구해야 합니다.

 2)사진을 준비하는 것은 좋으나 촛불을 켜거나 향을 피우지는 말아야 합니다.

 특히 음식을 차릴 때 예배 전에 차려놓아서는 안되며 음식은 예배 후에 가족들이 함께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추모예배 시간을 제사처럼 밤늦게 정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3)예수님을 바라보게 합니다 : 추모예배 때에 고인만을 추모하는데서 끝나서는 안됩니다. 무엇보다도 죽음을 정복하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는데 예배의 초점이 맞추어져야 합니다.

추모예배의 실제적 예 (가족이 인도할 경우 예)

묵도---------------------------------일동
기원---------------------------------인도자
찬송---------(찬 544장)----------일동
대표기도-------------------------- 가족 중(없을 경우 생략)
고인의 양력소개(믿지 않았을 경우는 생략)
성경----(평소 은혜받은 말씀)--인도자
설교----(성경을 읽든지, 간증)---인도자(간단히)
기도----------------------------------설교자
찬송---------(찬 545장)----------일동
마침----------(주기도)------------일동

<설교의 예>
본문: 딤후 4:6-8
제목: 후회 없는 인생을 살자

누구에게나 한번 주어진 인생을 후회없이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안개와 같은 인생임을 알고 살아야 한다.

사람들은 천년만년 살 것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머잖아 세상을 떠날 때가 온다.
(약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모세는 (시 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라고 고백했다.

우리는 천년만년 사는 것이 아니다. 우리도 언젠가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가야 하는 인생들이다.
그것을 알고 사는 것이 지혜이다.

2.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바울사도는 (딤후 4: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라고 고백하고 있다.
실컷 살았는데 지옥가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가 살아생전에 아무리 큰 업적을 이루고 장수했다고 할지라도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비록 고생하며 살더라도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한 복을 누리며 산다면 고생한 보람이 있지 않겠는가?
그런데 그런 복은 오직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만 주어진다.
예수님을 믿어야한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죄사함 받아 영원한 천국에 갈 수 있는 복을 누리게 되기 때문이다.

세상의 부귀영화는 한 순간.
모든 사람은 다 빈손들고 간다.
예) 알렉산더 대왕은 자기의 관에 두 개의 구멍을 만들어 빈손을 바깥으로 내 놓게 함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임을 알렸다고 한다.
그런 인생이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의 공로로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한 복을 누리며 살게 되니 얼마나 멋진 인생이겠는가? 그래서 후회없는 인생을 살려면 반드시 예수님을 믿고 살아야 한다.

3. 끝까지 달려가야 한다.
(딤후 4: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사도바울은 “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다”고 고백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인생의 달려갈지라도 끝까지 마지막까지 달리는 자가 승리하는 것이다.
중간에 머뭇거리거나 포기하면 안된다. 목표를 향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런 자들에게 면류관을 예비해 놓으셨다
(딤후 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죽는 것도 복이 있다”(계 14:13)고 했다. 성도들의 죽음에는 소망이 있다는 것이다.

결론
오늘 (  ) 추모예배를 드리면서 우리들의 삶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우리도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야겠다.
그것을 위해서
1. 우리의 인생이 안개와 같음을 알고 살아가야 한다.
2. 오직 예수님을 믿고,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3. 중도에서 낙심하여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마지막까지 달려가야 한다.
그래서 우리 모두 후회없는 멋진 인생을 살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