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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자료실

대표적인 이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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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퍼관리자 작성일200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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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 JMS>

단체(교회) 명칭  기독교복음선교회(舊 JMS)
대표자  정명석(1945년·충남 금산生)
설립자 
전화번호  ☎ 02-476-2312
사이트 
소재지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월명동) ,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 120-65
조직
1) 조직 :기독교복음선교회 산하에 각 지역별로 지교회가 있고 대학별로 동아리가 조직되어 있다.
2) 교당(교회)수 : 266개소
3) 교직자 및 교인수 : 1만여 명

내 용
연혁과 변천
1) 창교자와 창교과정
창교자 정명석은 1945년 2월 3일(음) 충남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월명동) 에서 부친 정팔성(1997년 사망) 과 황길례 의 6남 1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 정명석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초상집에서 시체를 염하고 매장하는 것을 보고 인생의 허무를 깨달았다고 한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정명석은 성경읽기와 산기도에 열중하던 중 22세 되던 해에 입대하여 두 차례의 월남 참전 후 69년 9월에 전역하여 나운몽 장로의 용문산 기도원과 삼각산 기도원을 전전하였다. 남한산성에서 70일 기도를 통해 영계를 깨달았다는 정명석은 노방전도를 하다가 한 양장점에서 통일교 여신도를 알게되어 금산 통일교에 입교, 후에 통일교의 승공연합에서 반공강사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정명석은 1975년도에 측근 신도들에게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의 사명은 끝났고 1978년부터 자신의 사명이 시작됐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1980년 2월 서울 남가좌동에 애천교회를 개척한 것이 기독교복음선교회의 모체이다. 같은 해 11월 서울 삼선교 성향원이라는 허름한 부랑자 시설의 2층 모자원 건물을 사용하면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0년 대 중반 ‘국제크리스천연합’으로 개칭하였다.
2) 변천과정
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도활동을 하며 세를 확산하던 정명석은 1986년 예수교 대한감리회 진리측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기도 하였는데 창설 때부터 내부적으로 끊이지 않는 여신도와의 성추문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간부들과의 갈등이 일고 교단내 불법 모금운동 등으로 핵심신도들과 불신의 골이 깊어져 갔다. 이 때 정명석은 고향인 석막리(월명동)에 성전을 짓고 본부를 지금의 장소로 옮겼다. 1990년대 초 정명석이 교회를 맡고 2인자 격인 안구현(1999년 이탈)이 선교회를 맡는 이원화 구도가 깨어지면서 생긴 갈등으로 서울교회가 여러 교회로 분리되고, 본부가 금산 월명동으로 옮겨가 친족구도로 운영체제를 갖추고 성역화 작업을 마친 상태에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의 파문으로 개혁을 주장하는 측과 친족중심의 수구 세력인 일명 왕당파 간의 주도권싸움에서 개혁세력측이 밀려나고 정명석을 추종하는 왕당파가 전권을 장악하였다.
일명 왕당파는 지난 99년 10월 15일 충남 유성에서 ‘대한 기독교복음선교회’로 교단명을 변경하고 표면상으로는 외국에 도피중인 정명석과 단절한 것처럼 외부에 공표하고 있으나 모두 정명석의 지휘하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요교리와 활동상황
1) 주요교리와 주장
성경관 : 기성교회와 달리 성서의 정경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리고 성서를 해석할 때는 다음 4가지를 풀지 못하면 하늘 뜻을 이룰 수 없고 깨닫지 못하면 구원문제가 좌우된다고 한다.
첫째, 지상천국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둘째, 구세주는 어떻게 와서 어떤 일을 하실 것인가?
셋째, 구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넷째, 심판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우주가 7가지 법칙에 의하여 창조되었으므로 모든 것은 이 법칙에 맞아야 한다고 한다. 7가지 법칙은 다음과 같다.
1단계: 광물계 - 광맥을 보지못하면 광물을 캐내지 못한다.
2단계: 생물계 - 생리에 맞지 않으면 못산다.
3단계: 물질계 - 물리적 조건에 맞지 않으면 썩거나 변질된다.
4단계: 땅 - 지리적 조건에 맞지 않으면 지진, 폭발, 해일이 일어난다.
5단계: 우주 - 원리에 맞지 않으면 균형의 파괴와 천재 지변이 일어난다.
6단계: 인간 - 심리가 맞지 않으면 미움, 시기, 분쟁 등이 일어난다.
7단계: 하나님과 인간 - 진리에 어긋나면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 사망한다.
말세관 - 통일교의 『원리강론』에서 부분적으로 표절하여 용어만 조금씩 바꾸어 놓은 것으로 순환적 말세관을 주장한다. 순환적 말세관이란 『원리강론』의 말세관에서 말하는 구약의 노아 때, 신약의 예수님 때, 예수님의 재림 때를 말세라고 하는 주장이다.
부활론 - 통일교에서 말하는 것과 꼭 같이 부활을 윤회와 같은 것으로 보고있다.
영계론 - 지상영계(선영계·음부)와 천상영계(낙원·무저갱·천국·지옥)로 구분하는데 영(靈)을 영형체급, 영인체급, 성령체급으로 나누고있다. 특히 영계 견학을 통해 정명석을 신격화하면서 그의 주장을 합리화한다.
타락론 - 통일교의 타락론을 인용한 것으로 아담의 타락을 하와와 천사의 간음으로 본다. 타락한 인간은 소생기, 장성기, 왕성기를 거쳐 완성된다고 주장한다.
특히 여자는 소생기 7년, 장성기 7년, 완성기 7년을 합한 21년이 되면 완성되고 남자는 재창조 년 수인 8년, 8년, 8년을 합한 24년이 되어야 완성된다고 한다. 구원론 - 구원은 육적구원과 영적구원, 그리고 중심자 구원으로 구분하는데 1차 구원과 2차 구원이 있다고 한다.
2) 활동상황
기독교복음선교회(이하 JMS)는 대학캠퍼스를 주 활동무대로 하고 있다. 주로 학술, 체육, 무용, 응원 등의 비종교 동아리로 위장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대부분 이 동아리들은 JMS와 무관하다고 주장하거나 이름을 자주 바꾸고 있다.
또한 타 동아리에 단체로 가입하여 그 동아리를 잠식하고 있어 심심찮게 마찰이 일어나고 있다. 각대학의 동아리는 다음과 같다.
전국 대학에서 활동 중인 JMS 동아리
건국대학교- 고들 빛, 경북대학교- BOB, 고려대학교- 하늘과 땅(본교), 껍질깨기(이공), ICEL, 광운대학교- 가마솥, 단국대학교- 백설회, 초원 (제명됨), 대구대학교- 아기자기, 대전산업대학교- HIT, 동아대학교- 빛 (제명됨), 하단캠퍼스-만화동아리, 구덕 캠퍼스-음악 동아리, 마산창원전문대학교- JMS, 부산대학교- 신앙과 예술, 프라비던스 (제명됨), 서울대학교- 오손도손 (제명됨), 서원대학교- 보라매. 세종대학교- TRUE EYES, 성신여자대학교- 등대, 숙명여자대학교- 댄스댄스, 연세대학교- ICEL, (현재 JMS로부터 분리되었음), 영남대학교- 고운회의, 불티나, 이화여자대학교- ICEL 인하대학교- FAS, 전남대학교- 예술과 신앙, 조선대학교- 새벽별, 신앙과 예술, 충남대학교- 에버그린(배제스타), 열정 응원단, 느티나무, 충북대학교- 예수사랑(구 오손도손), 불새(응원단), 한국외국어대학교- 빛을 찾는 사람들, 한양대학교- 탁구부, 효성가톨릭대학교- 불꽃, 기타 경성대학교, 수산대학교, 동서공과대학, 경희대학교에서 JMS 위장 동아리들이 제명되었음.

기타사항
창교 초기부터 끊이지 않은 정 씨와 여성신도들간의 성추문으로 여러차례 언론의 도마에 오르곤 하였으나 그때마다 여신도들의 수치심과 명예 때문에 흐지부지되어 왔었다. 불우이웃돕기 등의 명목으로 불법모금을하여 교단운영금으로 전용한 사실이 1999년 1월 SBS 방송을 통해 보도되기도 하였다. 1998년 12월 이탈 신도를 납치 폭행하여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최근 정명석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신도들이 정명석에 대해 민, 형사소송을 제기해 진행 중에 있으며 정명석은 외국에 장기간 도피성 체류를 하고 있다.
한편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창설초기부터 통일교와 유사한 성경해석으로 기독교 전 교단으로 부터 이단시 되고있다.

 
<대순진리회>
 
단체(교회) 명칭  대순진리회
대표자  박한경(사망)
설립자 
전화번호  ☎ 02-455-2085
사이트  www.daisoon.or.kr
소재지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43-1
조직
1) 조직
2) 교당(교회)수 :경기도 여주 본부도장을 비롯한 서울 중곡도장, 경기도 포천의 포천수도장, 제주도의 제주수련도장, 강원도 금강산토성수련장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90여 개의 회관이 있다.
3) 교직자와 교인수 : 전국적으로 약 200여 만명

내 용
연혁과 변천
1) 창교자와 창교과정
대순진리회는 한국 신흥종교의 시초격인 동학의 최수운에게서 영향을 받은 강일순이 창시한 증산교의 한 분파이다. 1871년 전북 정읍에서 출생한 강일순은 호가 증산이며 자는 사옥이다. 증산교라는 명칭도 강일순의 호에 따른 것. 당시 사회는 외세의 침략으로 극도로 혼란스러웠으며 때를 같이하여 횡행한 탐관오리들의 횡포로 인하여 백성들은 궁핍도탄에 빠져 있었다. 이때 서양에서 유입된 기독교는 여러 방면에 영향을 미쳤지만, 한 편에서는 이에 반발하여 인내천 사상을 표방한 최수운의 동학이 많은 백성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동학의 위력을 실감한 강증산은 동학군에 가담하여 추이를 살피다가 동학을 대신할 만한 종교를 꿈꾸며 다양한 사상을 접하고, 수도에 정진하여 1901년 성도(成道, 도를 이룸)하였다고 전해진다. 이듬해인 1902년 4월 강증산은 ‘세상에 내려온 구천상제’라고 자처하면서 제자를 받아들이고 포교활동을 시작하였다. 당시 그는 ‘태을주’, ‘시천주’, ‘칠성주’, ‘운장주’, ‘주역’ 등을 가르치며 세력을 넓혀 나갔다. 주로 일반 천민층을 대상으로 그들의 사고에 맞추어 쉽게 교리를 설파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1909년 강증산이 사망하자 우후죽순격으로 분파가 생겨났으며 그 중 적통을 계승하였다고 주장하는 조철제에 의해 지금의 대순진리회의 모태인 태극도가 창교되었다.
2) 변천과정
경남 함안군에서 1895년 출생한 조철제는 15세 때 만주로 떠나 9년 간 입산수도하여 1917년 상제(上帝)인 강증산의 계시를 받고 삼계대순(三界大巡)의 진리를 터득했다고 한다. 1921년 전북 정읍군에 무극도(無極道)를 세워 교세를 확장시킨 조철제는 1925년 교명을 무극대도교(無極大道敎)라고 개칭하였고, 1941년 일제의 해산 명령에 의거 해산하였다가 해방 후인 1948년 부산 보수동에 다시 재건하여 태극도(太極道)로 개칭했다. 1958년 4월 24일 조철제가 사망하고 종통을 계승한 박한경이 간부들과의 종권 다툼이 심화되자 1969년 추종자들과 함께 서울 중곡동에 지금의 ‘대순진리회’를 창립하였다. 이후 박한경은 중곡동의 수련도장을 기점으로 경기도 포천과 여주, 제주도, 강원도 등에 도장을 세우며 교세를 확장 시켜 나가 지금에 이르고 있다. 박한경은 1996년 사망하였으며, 박한경 사후 후계자 다툼이 일어나 내부 갈등중이며 종단의 운영이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교리와 활동상황
1) 주요교리와 주장
대순진리회 교리의 주류를 이루는 것은 ‘천지공사(天地公事)’와 ‘개벽(開闢)’이다. 천지공사는 구천상제(九天上帝)인 강증산이 3계(天·地·人)의 대권을 장악하고 이것을 조정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는 다시 삼계공사, 개벽공사, 전쟁공사, 도수공사, 신계공사, 종교공사 등으로 분류하는데 기행, 이적, 치병 등도 모두 공사에 해당되며 증산이 세상에 출현하기 이전에 삼계를 대순(大巡)한 일 또한 대순공사(大巡公事)라고 하여 이에 포함시킨다. 대순진리회는 이 천지공사의 필요성과 목적을 현대사회의 혼란성과 관련지어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첫째, 지금은 말세의 시기로 선천운(先天運)에서 후천운(後天運)으로 옮겨지는 때이므로 혼란이 극도로 달하고 있는데 이것은 선천시대의 법리(法理)인 상극(相剋)의 원리에 의해 벌어지는 현상이다.
둘째, 신인협화 (神人協和)의 원리에 의해서도 현대를 진단할 수 있는 바, 즉 신명계(神明界)와 인간계(人間界)는 서로 분리될 수 없는 관계인데 지금은 신명계의 정황이 극도로 혼란해 있기 때문에 그 혼란된 상황이 인간계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셋째, 기성종교가 현대의 혼란을 제거시키지 못하고 있으므로 각 종교의 진액을 걷어 모아서 통일종교를 만들며 그에 따른 천지공사의 작업은 필요불가결한 인간에 대한 구원의 길이 된다.
‘개벽(開闢)’이란 천계지벽(天戒地闢)의 줄인 말로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린다는 뜻으로 새로운 차원의 세계변혁, 혁신, 혁명의 개념을 내포한다. 개벽은 지난 한 시대인 선천시대(先天時代)의 마감이며 동시에 새로운 시대인 후천시대(後天時代)의 시작을 뜻한다. 그러나 이러한 개벽이 순탄하게 일상적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천지의 시간질서가 바뀌어 인류의 심판인 대재난의 파국과 환란을 동반한다.
이와 같은 ‘천지공사’와 ‘개벽’을 위해 대순진리회는 해원(解寃), 보은(報恩), 상생(相生)을 종지(宗旨)로, 안심(安心), 안신(安身), 경천(敬天), 수도(修道)를 신조의 강령으로 하고 성(誠), 경(敬), 신(信)을 요체로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윤리와 도력(道力)을 숭상하고 무자기(無自欺)를 근본으로 하여 인간개조와 정신개벽을 통해 포덕천하(布德天下)하고 광제창생(廣濟蒼生)과 지상신선실현(地上神仙實現)의 지상천국 건설을 이룩한다고 한다.
대순진리회의 신앙대상은 교조(敎祖) 강증산을 신앙대상으로 하고 구천응원 뇌성보화천존상제(九天應援 雷聲普化天尊上帝)로 받든다.
구천은 천계에 있어서 최상천이며 구천상제로 있다 인간으로 화현(化現)하였다가 다시 구천상제로 돌아갔다고 하는 증산교조(增山敎祖)는 그 덕화가 뇌성과 같이 삼계만방(三界萬方)에 널리 보급된다는 뜻에서 뇌성보화천존상제라고 한다.
대순진리회의 윤리관은 상생(相生)의 윤리와 평등의 윤리를 채택한다. 먼저 남을 잘되게 하라는 교훈에서 보면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 상생협동도덕의 관계가 내재해 있고 또한 천한 사람을 잘 대우해야 좋은 시대가 오리라는 교훈에서는 인간사회에서 차별적 악습인 관존민비와 남존여비의 사상에서 생겨진 천태만상의 폐해를 바로잡기 위해서 ‘도(道)가 곧 나요, 내가 곧 도(道)’라는 경지에서 귀천이 없는 것이며 너와 나의 인권 또한 평등하다는 동귀일체관(同歸一體觀)에서도 인권을 존중해야 된다는 인존(人尊)의 평등윤리는 차별적 봉건 윤리를 탈피하여 평등적 민주윤리를 주장한다.
대순진리회는 전 인류와 전 민족이 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살 길’을 찾는 방법은 먼저 많은 중생들이 왜 죽게 되었는가 하는 데서 문제가 제기된다고 보고 그 많은 중생들이 그처럼 도탄 중에서 헤매게 된 것은 인간생활의 지도원리가 낡아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낡은 데서 생긴 폐해는 도저히 낡은 것을 가지고는 구제할 수 없다는 시대적 요청에서 ‘살 길’의 방향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따라서 극도로 부패타락한 사회현실을 바로 잡는 새로운 종교적 지도이념으로 음양합덕(陰陽合德), 신인조화(神人調和), 해원상생(解寃相生), 도통진경(道通眞境)의 진리를 종교적 법리로써 인간을 구조하고 개조하는 것이라고 한다.
2) 활동상황
대순진리회의 회원들은 다음과 같은 7가지 수행을 행한다.
① 입도 : 고귀하신 조상님을 상제님의 곁으로 모실 수 있도록 길을 태우는 치성(입도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② 기도 (자신의 몸과 마음을 변화시켜 기운을 받아내는 것)
③ 월성(헌금을 뜻하며 대순진리회에서는 목숨을 맡긴 돈. 조상신께 드릴 치성과 천지공사에 사용된다)
④ 포덕 (布德-포교로서 대순진리회에서는 천지공사에 다른 사람을 동참케 하는 목적이 있으며 사람을 살리는 일, 상제님의 진리로 나의 덕을 펴는 일, 남을 잘되게 하는 일 중 가장 으뜸으로 친다고 한다)
⑤ 교화
⑥ 공부
⑦ 수의 (의논으로 진퇴 절차 방법을 알게 된다고 한다)
정기 간행물로 격월간 신문인 <대순회보>를 발간하고 있으며, 종단 산하의 대순종교문화연구소에서 <대순회보>에 원고를 기고하고 대순논집을 간행하는 한편 안내책자, 포덕용 소책자를 발간하고 있다.
1976년 3월에 대순장학회를 발족하여 매년 전·후반기에 중·고·대학생 중 학업성적 우수자 및 불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한편 1984년 대진고등학교 설립을 위시하여 대진여자고등학교(1988년), 대진대학교(1992년), 분당 대진고등학교(1994년), 일산 대진고등학교(1994년), 대진전자공예고등학교(1995년), 부산 대진전자공업학교(1996년)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1992년에 의료법인 대진의료재단을 설립하여 경기도 동두천과 분당, 강원도 고성에 제생 병원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기타사항
각종 사회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구호자선 사업, 사회 복지 사업, 장학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불우 이웃돕기, 이재민 돕기, 일선 장병 위문, 무료 예식장 경영, 근로봉사, 양로원 고아원 위문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1983년도 독립기념관 성금모금에 종교단체 중 최고 액수인 130,800,135원을 헌납하기도 했다. 입도→포덕→월성의 단계로 설명되는 ‘천지공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무리한 재산헌납과 학업포기, 가출 등으로 창교이후부터 꾸준하게 사회에 논란이 되고 있다. 1996년 박한경 도전이 사망한 후 재단법인 정대진 이사장 측과 경기도 여주 본부도장의 이유종 원장간 주도권 다툼이 심화되어 급기야 지난 1999년 7월 6일과 2000년 1월 7일에는 양측 지지자들이 충돌하여 집단유혈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안상홍 하나님의 교회>
 
단체(교회) 명칭  안상홍증인회하나님의 교회(세계복음화선교협의회)
대표자  안상홍(사망), 장길자, 김주철
설립자 
전화번호  02-887-0234
사이트  www.watv.org
소재지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6동 63-16
조직
1) 조직 : 총회조직에 3개의 위원회가 있으며 실행위원회 산하에 전도국을 비롯한 10 개의 활동국이 있다.
2) 교당(교회) 수 : 시군구 지역 단위별로 교회격인 300여 개의 지부가 있다.
3) 교역자와 교인수 : 3만여 명

내 용
연혁과 변천
1) 창교자와 창교과정
창설자 안상홍은 1918년 1월 13일 전북 장수군 개남면 명덕리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부산 해운대로 이사하여 성장하였다. 1937년 일본에 건너갔다가 1946년 귀국하여, 1947년 7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 입교하였다. 1953년 예수재림시기를 주장하는 ‘시기파’운동에 참여했다.
1962년 3월 17일 교단으로부터 출교되어 1962년 3월 24일 안상홍외 23인이 안식교회를 탈퇴하여 2년 후인 1964년 4월 28일 부산 해운대에서 ‘하나님의 교회 예수증인회’를 창립하면서 시작된 것이 오늘날의 하나님의 교회의 기원이다.
2) 변천과정
‘하나님의 교회 예수증인회’ 창립 후 포항을 비롯한 6곳에 지교회를 설립하고 활동을 펼치다 1985년 2월 25일 안상홍이 사망하자 추종자들은 같은 해 3월 22일 서울교회로 총회본부를 옮겼으며, 동년 6월 22일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로 개칭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주요교리와 활동상황
1) 주요교리와 주장
유월절과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을 얻는다고 한다. 안식일은 안식교와 같이 토요일로 지킨다. 집중적인 교리교육을 통하여 전도능력을 키우는데, 초급 3단계, 중급 2단계, 고급 2단계의 총 7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예배시 신을 신고 들어갈 수 없으며, 기도시 예수 대신 안상홍님으로 바꾸어 부른다. 이들의 신앙실천의 7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여자들은 로마카톨릭과 같이 머리에 수건을 쓸 것.
② 세례를 받지 않고 침례를 받을 것.
③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킬 것.
④ 성탄절은 태양신 기념일이므로 지키지 말 것.
⑤ 유월절을 지킬 것.
⑥ 십자가는 우상이다.
⑦ 유월절·무교절·초실절·나팔절·대속죄일·초막절 등 3차 절기를 철저하게 지킬 것이다. 이상의 7가지를 지키며 중세의 왜곡된 교리를 바로 잡아 하나님의 바른 진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2) 활동상황
1985년 2월 25일 안상홍이 사망하고 총회장인 김주철과 하늘어머니라 불리우는 장길자(女)를 주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증인회의 포교방법은 2인이 짝을 지어 각 가정집을 방문하거나 거리에서 설문지를 통한 설문조사식의 포교를 하는데 설문지의 내용은 ‘교회의 십자가’, ‘성탄절’, ‘세상종말에 대한 견해’, ‘오늘날 기독교에 대한 인식’, ‘일요일은 주간의 몇째 날인가’ 등의 10개항으로 되어 있다.
1988년 종말론이 실패에 돌아간 후에 많은 신도들이 이탈했으나 조직을 재정비하고 기성교회교인들이 성경지식에 대해 취약한 점을 십분 활용하여 기성교회 교인들을 집중적으로 전도하기 시작해 1998년 5월 6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만명 전도발대식을 가질 정도로 교세가 확장되었다. 2000년 9월 27일 용인에 건평 2,500평의 4층짜리 선교센타를 완공하고 교세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기타사항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는 “1988년 종말이 오며 지구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라며 인침을 받은 144,000명 이외에 모조리 멸망한다”고 주장하여 1988년 충남 연기군 소정면 전의산에 안상홍 증인회의 신도들이 모여 안상홍의 재림을 준비하는 한편 안상홍이 88올림픽 개막식 때 종합운동장으로 재림한다하여 신도들이 입장권을 매입해 들어 갔던 바 있다.
이후 지속적으로 해를 바꿔가며 시한부종말론을 신도들에게 유포하는 한편 가족들과의 마찰로 가출하는 신도들로 인해 가족들의 탄원이 매년 제기되어왔다. 1999년에는 특히 Y2K 등의 사회여론과 이에 편승한 시한부종말론을 신도들에게 주장함으로써 이 단체에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자의 실상과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의 실상 등이 각 언론에 보도되었고 같은 해 7월 15일에는 KBS 시사고발프로그램인 <추적 60분>에서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에 대해 방영하기로 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하여 방송사(KBS)앞 한강고수부지에서 전국에서 상경한 신도들이 항의시위 성격의 집회를 갖기도 하였다.
2000년 11월 22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만신 목사)에서 이단으로 규정하였다.
한편 지난 2000년 2월 29일에는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를 이탈하여 이 단체의 실체를 공개한 정 모씨(37)가 신도 400명에게 둘러싸여 폭행을 당하기도 하였다.

 
<신천지>
 
단체(교회) 명칭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무료성경신학원)
대표자  이만희
설립자 
전화번호 
사이트 
소재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40-10 고려빌딩 5층
조직
신천지중앙교회
무료성경신학원
시온신학원
평신도성경신학원 등의 이름을 사용

내 용
조직 및 교세
1) 조직 : 과천의 본부교회아래 지역별 12지파를 두고 있고 그 아래 교리를 전하는 신학원을 두고 있다.
2) 교당(교회)수 : 12지파라 불리는 지교회와 70여개의 신학원이 전국적으로 있다.
3) 교직자 및 교인수 : 2만 여명

연혁과 변천
1) 창교자와 창교과정
창교자 이만희는 1931년 9월 15일 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 702번지에서 아버지 이재문과 어머니 고상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만희는 서울로 상경해 장막성전의 어린 종 유재열의 집회에 참석한 후부터 유재열을 추종하다가 1967년 2월 재산을 다 털리고 사기를 당했다고 이탈했다. 1971년 9월 7일에는 40개 항목의 혐의로 유재열과 측근신도 김창도를 고소해 법정에 세우기도 했다.
그 후 1978년 장막성전의 영명 ‘솔로몬’으로 통하던 백만봉을 추종하며 ‘솔로몬 창조교회’ 12사도조직의 하나로 있다가 1980년 3월 14일 자신을 따르는 따르는 세력을 규합해 경기도 안양에 신천지 중앙교회를 설립했다가 현재는 과천으로 이전하였다.

주요교리와 활동상황
1) 주요교리
이만희는 장막성전의 몰락을 요한 계시록과 연계해서 비판하면서 세를 규합하려고 기성교회와는 전혀 다른 다음과 같은 성경해석을 한다.
① ‘인자가 구름타고 오신다’ 함은 ‘성령께서 육체로 오신다’는 뜻이며 재림주는 예수라는 이름이 아니라 다른 이름으로 오신다고 주장하며 이만희 자신이 다른 이름으로 오신 보혜사 성령이라고 한다.
② 음부는 이 세상이요 이 세상은 사망이라고 한다.
③ 성경의 천사는 인간이라고 한다.
④ 신천지교회의 교리서라고 하는 『신탄』은 통일교에서 이탈한 김건남의 저서로서 김백문의 『성경의 근본원리』와 정득은의 『생의 원리』 변찬린의 『성경의 원리』 통일교의 『원리 강론』의 내용과 유사하다.
⑤ 성경론 : 성경은 암호로 기록된 책이고 비유와 상징으로 기록된 책이라고 하며 도(道)의 맥을 다룬 영적 차원의 기록이라고 한다.
⑥ 계시록 : 계시록은 성구 해명을 요구하는 말씀이 아니라 예언된 그 실상이 나타남으로써 이루어지는 말씀이라고 한다.
⑦ 삼위일체론 : “예수는 이미 육체에 거하는 혼이며, 하나님의 보좌는 성령이신 본체 神이 좌정하는 자리다. 즉 성령과 예수의 혼과 땅의 육체 이 셋이 연합하여 하나가 되는 이것이 하나님의 보좌이다. 따라서 이 삼위가 일체되는 날 그 날이 여호와의 한날이요 변화 성신하신 神人이 탄생하는 날이다”라고 주장한다.
⑧ 영생론 : “믿는 자는 영생한다고 하셨으니 실제로 믿는다면 실제로 영생해야 마땅하다”라며 조희성이 설립한 영생교의 영생론과 흡사한 주장을 한다.
⑨ 천국론 : “성경에는 사후 천국에 관한 기록이 단 한 구절도 없다”고 주장하고 지상천국과 신천지를 주장한다.
⑩ 부활론 : 부활을 불교의 윤회와 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람이 죽으면 그 몸이 윤회 환생한다고 주장한다.
2) 활동상황
전국적으로 무료성경신학원을 운영하면서 기성교인들을 상대로 자신들의 교리를 설파하고 있다. 또한 그 이름을 평신도성경신학원, 로고스신학원, 기독신학원 등 다양하게 변형하면서 선전을 하기 때문에 기성교회와의 마찰이 심하다. 신학원의 수강시간은 월, 화, 수, 목 요일 등 주 4회이며 오전11시, 오후3시, 저녁8시 등 세차례 실시한다. 2개월마다 개강하며 동일한 내용을 하루 4회 강의하고 시간은 선택이 가능하다. 교재비는 3만원이며 신도들의 감사헌금과 함께 강의 내용이 담긴 카세트 테잎을 천원에, 비디오 테잎을 5천원에 판매한다.

기타사항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80회 총회에서 이만희는 장막성전(당시 교주 유재열) 계열로서, 그가 가르치고 있는 계시론, 신론, 기독론, 구원론, 종말론 등 대부분의 교리는 도저히 기독교적이라고 볼 수 없는 이단으로 이런 이 씨의 교리나 주장을 가르치고 따르고 있는 신천지교회나 무료성경신학원에 총회 산하 교인들이 가는 것을 금했다.


<여호와의증인>
 
단체(교회) 명칭  여호와의증인
대표자  밀턴 G.헨첼
설립자  찰스 T.레셀(창설자)
전화번호  ☎ 02-2234-4654
사이트  www.watchtower.org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405-15
조직
한국워치타워성서책자협회 - 지부 -지구 - 지역 - 회중 (교회에 해당)-봉사부 - 번역부 - 발송부
2) 여호와의 증인 왕국회관의 직제
순회감독 (회중을 순회하면서 감독업무를 수행함).
주임감독 (교회의 종- 교회의 운영권자로 개신교의 목사에 해당함)
부회중의 종 (회중의 영적 복지를 위한 책임자)
부문별로 다음과 같이 책임자가 있다.
① 성서연구의 종 : 여호와의 증인 교인들의 성서활동을 돕고 가정방문전도의 재방문을 지도한다.
② 잡지구역의 종 : <파수대>란 잡지를 공급하고 봉사할 구역을 할당한다.
③ 서적의 종 : 소책자와 신세계역성서 및 전도지를 나누어주며 회중의 서적 보급의 상태를 점검한다.
④ 회계의 종 : 자진적으로 내는 헌금을 관리한다.
⑤ 파수대 연구의 종 : 매주 열리는 회중 파수대 연구에서 인도한다. 가장 중요한 직책이다.
⑥ 신권전도학교의 종 : 교회의 주일학교 책임자와 같다.
⑦ 회중서적의 종 : 회중서적 연구를 주관하고 야외봉사(잡지판매)에서 인도한다.
3) 교당(교회) 수 : 전국에 걸쳐 회당에 해당하는 왕국회관이 1,500여 개가 있다.
4) 교직자 및 교인수 : 교직자 7000여 명과 신도 8만 여명이 있다.

내 용
연혁과 변천
1) 창교자와 창교과정
창교자 촬스 테즈 럿셀은 1852년 2월 16일 미국 펜실바니아주 알레거니 지방에서 태어났다. 그의 나이 20세 때 당시 안식교의 지도자 J. H.페인트의 저서를 탐독하다가 예수의 재림의 시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후일 자신과 동일한 생각과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 성경연구 모임을 갖기 시작했다. 럿셀은 1879년 『아침의 여명』이란 잡지를 냈는데 그후 <파수대>로 변경하고 <시온의 파수대 소책자협회>라는 명칭으로 펜실바니아주에 단체등록을 했다. 럿셀의 가르침은 여호와 증인의 신학 기초가 되었다. 럿셀은 1874년에 이미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게 재림했다고 주장하고 1914년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 세상정치권력이 멸망하고 천년왕국의 시작이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그 예언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충격을 받고 1916년 10월 31일 캘리포니아에서 설교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열차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2) 변천과정
한국에 전래된 것은 1912년 R.R. 홀리스터 선교사 부부가 내한함으로써 비롯되었다. 홀리스터 부부는 문서선교 운동을 했고, 그후 1914년 3월까지 체한 한 홀리스터 부부와 1915년 내한한 멕켄지 부부의 전도활동을 통해 본격화 됐다. 1914년에는 ‘한국 성경연구원’이란 이름으로 문서선교를 했고, 1923년 한국에 워치타워 인쇄공장을 설립하였다. 인쇄공장은 한때 폐쇄 됐었으나 최규하 대통령때 허가되어 지금까지 가동하고 있다.

주요교리와 활동상황
1) 주요교리와 주장
여호와 하나님 단 한 분이 영원으로부터 존재하며 그 분은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보호자이시다.
인간의 영혼은 불멸하지 않는다. 영혼은 인간의 몸으로부터 분리되지 않고 죽음과 함께 멸절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이 최초로 창조한 인간이므로 예수는 신성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다.
예수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후 육체는 썩고 영만 부활했을 뿐이다. 1914년에 이미 눈에 보이지 않게 재림했다. 지금은 천국에서 지구를 통치하신다. 지옥이나 영원한 심판도 없다(지옥 부재설 주장). 1975년∼2975년 천년왕국 이루고 여호와의 증인만이 구원을 받는다. 유형 교회는 부정하고 여호와의 증인 왕국회관만이 진정한 교회라고 함. 신구약성서를 믿되 해석법에 있어서 여호와의 증인에게 필요한 성서구절만 뽑아 연결 지어 해석한다. 여호와의 증인들 만의 성경인 ‘신세계 번역판 성서’가 있다.
2) 활동상황
정기간행물
<워치타워> (Watch tower) - 월 2회 발행 1879년 7월 1일 창간, 세계 75개국어로 번역
<파수대> - 월 2회 발행 1952년 9월 1일 창간
<어웨이크> (Awake) - 월 2회 발행 1919년 10월 1일 창간, 세계 33개 국어로 번역
2인 1조가 되어 성서 <파수대> 등의 간행물을 들고 호별방문하여 교리를 전파한다.

기타사항
여호와의 증인은 수혈행위를 금하고 있다. 피는 생명과 일체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수혈을 금한다고 하나 수혈을 꼭 해야 할 사람에게 수혈을 금함으로 귀중한 생명을 잃게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병역의무기피 및 집총거부, 직업포기, 의무교육거부 및 학업포기, 국가체제를 사탄으로 간주하여 반대, 애국가 국기배례 거부 등을 조장하는 교리로 인해 신도들 스스로가 범죄자가 되고 있다. 성서해석의 차이로 인해 기성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되었으며 세계 48개국에서 포교가 금지되었다.
과거에는 ‘시간의 십일조’라는 미명아래 신도들이 포교활동을 하기 위해 직장을 포기하거나 가정을 포기하고 포교활동에 앞장서 가족간의 반목이 심화되고 학업에 대한 편견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빈번했으나 최근에는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러한 예는 많이 사라져가고 있다. 그러나 병역기피, 수혈거부 등의 문제는 아직도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제칠일안식 예수재림교회>
 
단체(교회) 명칭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안식교)
대표자  신계훈
설립자  엘렌 지 화이트
전화번호  ☎ 02-967-0934
사이트  www.adventist.or.kr
소재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1동 343-4
조직
1) 조직: 대총회(전세계)⇒ 지회(국가간 모임)⇒ 연합회(협회가 모인 국가)⇒ 협회(지역별 교회모임)⇒ 교회
2) 교당(교회)수 : 국내 지방 교회 수 900여 개
3) 교직자와 교인수 : 국내 교역자 722명, 평신도 162,500명 (안식교 자료제공)

내 용
연혁과 변천
1) 창교자와 창교과정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미국태생의 엘렌 지 화이트(Ellen G. White. 女)가 1863년 5월 창립을 하였다. 19세기 초엽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신약 성서에 예언된 예수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하는 종말론적 신앙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었다. 이러한 종말론적 신앙분위기를 배경으로 하여 미국에서는 이른바 ‘밀러 운동’이라는 재림운동이 초교파적으로 전개되었으며, 지도자는 당시 침례교회 신자였던 윌리암 밀러(1782∼1849)였다. 1831년부터 1844년까지 계속된 ‘예수 재림의 대각성’ 운동은 각 개신교 교회들로부터 대대적인 호응을 얻어, 이름이 확인된 목회자들만 해도 174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감리교, 침례교, 회중교, 크리스챤교, 장로교, 성공회, 루터교, 화란 개혁교회, 퀘이커교 등 많은 개신교 신자들이 동참하였다.
밀러는 구약성서 다니엘서 8장 14절의 예언 연구를 근거로 1844년 10월 22일에 예수께서 재림하실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나 결과는 대실망이었다. 예수는 그들이 예상한 시간에 오지 않았다.
예수가 다시 오겠다고 약속한 것을 굳게 믿으며, 초교파적인 배경을 가지고 성경 연구를 계속한 재림교인들은 요한계시록 11장에서 재림운동의 예언적 근거를 발견하였으며, 다니엘서에 나타난 2300 주야의 끝이 예수가 이 땅에 오는 사건이 아니라 하늘의 지성소로 들어가는 사건임을 주장하게 되었다.
1848년에 이르러 확고부동한 재림 신앙과 함께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는 참된 예배일은 태초로부터 창조의 기념일로 제정되어 온 인류에게 복주시는 날로 성별되었을 뿐만 아니라 십계명의 넷째 계명에 명시된 일곱째 날 즉 오늘의 토요일이 참된 안식일이라고 주장하게 되었다.
이들은 태초부터 제정된 일곱째 날인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며 예수재림을 확고한 소망을 가지고 기다리는 신앙 공동체를 구성하기로 결정하고, 1860년에 Seventh-day Adventists(SDA), 즉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라는 이름을 채택하였으며 3 년 후인 1863년에 세계선교를 위한 대총회를 조직하여 1차 총회를 개최하였고 초대 대총회장에 존 바이잉턴(John Byington, 1798~1887) 목사가 취임하였다.

2) 변천과정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한국에 들어온 것은 1904년이었다. 1904년 여름 쿠니야 전도사와 일본 선교부 책임자인 F. W. 필드(Field) 목사가 8월 10일과 9월 13일에 각각 내한하여 9월 30일까지 한국에 체류하면서 71 명에게 침례를 베풀고 평안남도 지역 네 곳에 교회를 조직하였다.
그 후 1905년 미국 캔사스 출신의 W. R. 스미스(Smith) 목사가 초대 선교사로 부임하여 평안남도 순안에 선교 본부를 정하고 본격적인 선교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1909년 11월 8일에는 한국이 일본 선교지로부터 분리되어 독립 선교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인 1910년에 교단 본부를 순안에서 서울로 이전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의 전운이 동남 아시아를 뒤덮, 미국 정부가 재한 선교사들에게 귀국을 권고함에 따라 재림교회 선교사들도 교단 행정을 한국인에게 이양하고 속속 귀국하였다. 결국 1943년 12월 28일, 재림교회는 한국 전래 40년만에, 한국인들이 행정을 인수한지 3년만에 일제에 의해 강제 해산되었다.
1945년 8월15일 해방 후, 1945년 10월 18~28일 전국 신도 총회를 소집하여 교회를 재건하였으며, 선교사들이 입국하면서 세계교회의 신학적, 재정적,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교회 재건 작업이 가속화되었다. 특히 한국전쟁 이후에는 구호사업에 전력을 다하였다. 한국전쟁 이후, 활발한 선교 활동에 나선 재림교회는 1960년대 중반까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2000년에는 대총회가 주최하는 세계 위성전도회를 한국에 유치하는 등 활발한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교리와 활동상황
1) 주요교리와 주장
① 성경전서, 곧 구약과 신약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기록된 영감된 말씀임을 믿으며, 신앙의 유일한, 그리고 최고의 권위이며 표준임을 믿는다.
②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의 하나님이 일체이심을 믿는다.
③ 교회의 머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믿는다.
④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며,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출생하신 것과, 죄가 없으신 것과,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신 것과, 하늘로 승천하사 우리를 위해 중보하심을 믿는다.
⑤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얻는 하나님의 선물임을 믿는 다.
⑥ 침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고, 죄에 대하여 죽고 새생활을 살겠다는 공적 신앙 고백이며, 성경대로 물에 잠기는 방식으로 행하는 것이 옳다고 믿는다.
⑦ 십계명은 폐하거나 변경할 수 없으며, 그리스도인 생활의 표준임을 믿는다.
⑧ 십계명에 순종하는 것은 구원의 조건으로서가 아니라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생활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결과임을 믿는다.
⑨ 십계명의 제4계명에 명시되어 있는 제7일 안식일을 창조와 구원의 기념일로 준수하는 것이 성경의 원칙임을 믿는다.
⑩ 성령께서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힘을 주시며 하나님의 뜻을 행하도록 도와주심을 믿는다.
⑪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임을 인식하고 건전한 생각을 하며 깨끗한 음식물을 섭취하여 최선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믿는다.
⑫ 인간의 불멸은 예수께서 재림하셔서 죽은 자들을 부활시키시고, 산 자들을 변화시키실 때 주어질 것을 믿는다.
⑬ 십일조와 헌금제도는 하나님의 교회를 보존하며, 복음을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 제정된 성경적인 제도임을 믿는다.
⑭ 신관 : 만물의 창조주 하나님을 유일한 경배의 대상으로 믿는다.
⑮ 인간과 : 인간의 타락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구속의 은총을 믿는다.
? 교회관 : 안식교만이 지상에서 유일한 하나님의 남은 자의 교회라고 한다.
? 재림관 : 그리스도의 재림의 목적은 모든 질고를 없이 해주며 죽은 주가 부활하고 하늘로 올라감을 받으며 정당한 보상을 주는데 있다.
? 기독론 :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니 그는 영원하신 아버지와 같은 성질과 본질을 가지신 존재이다. 그는 신성을 가지신 분이면서 또 인성을 가지신 분이면서 도 인성을 입으시고 인간으로 땅에 사시고 그 생애로서 우리에게 의의 모범과 원칙을 보이시고 큰 이적들을 행하시므로서 그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증거하시고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아버지께로 올라가시사 거기서 항상 사시고 우리를 위하여 중재하신다.
? 구원관 : 그리스도 십자가 구속을 통한 구원의 역사로 믿으며 다니엘서 8 : 11-14, 9 : 24-27에 근거하여 조사심판을 통한 구원을 약속한다.
2) 활동상황
한국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한국 복음화를 위한 선교활동과 더불어 교육, 구호, 의료, 출판, 외국어 학원, 건강식품, 청소년 기술교육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에 초등학교 10, 중학교 8, 고등학교 7, 대학교 1, 전문대학 2, 대학원 2의 교육 기관을 운영하며 교육사업도 하고 있다.

기타사항
제 80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1995년)에서 안식교는 율법주의적 구원론, 토요일 안식일 문제, 엘렌 지 화이트의 계시론, 영혼멸절설, 영원지옥부재설 또한 조사심판 및 2300주야 문제 등의 성경적 해석차이로 이단으로 결의하였다.
90년 대 초 신자인 이상구 박사가 주장하는 건강론이 한 때 화제였으나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서 주장하는 채식옹호론과 같은 내용으로 특정종교의 홍보와 영양균형 등의 문제로 논란이 심화되기도 하였다.


<천부교(전도관)>
 
단체(교회) 명칭  천부교(전도관)
대표자  심광수
설립자  박태선(1907년~1990년·평북 덕천 生)
전화번호  051-721-4130
사이트 
소재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770
조직
1)교당(교회)수 : 전국 300여 개의 지교회가 있다.
2)교직자 및 교인수 : 5,000여 명

 
내 용
연혁과 변천
1) 창교자와 창교과정
박태선은 1907년 11월 22일 평안북도 덕천군 덕남리 용남리 148번지에서 부친 박영진과 모친 김천태 사이에서 태어났다. 박태선의 나이 9세 때 모친은 신경쇠약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고향에서 소학교를 마친 박태선은 약간의 여비를 마련해 가지고 무작정 일본 동경으로 건너갔다. 공업학교를 졸업한 박태선은 전쟁 말기에 귀국하여 해방이 되자 남대문교회에 적을 두고 집사직을 맡아보았다. 그는 북을 치며 노방전도를 할 정도로 신앙생활에 열심이었고 신앙생활 한지 21년째 되던 해 이성봉 목사의 부흥회에 참석했다가 본격적인 신앙생활로 접어들었다.
6·25 동란이 발발하자 박태선은 피난을 내려 가다가 평택역에서 폭격을 만나 ‘피가름’의 체험을 했다고 한다. 그것은 자기의 모든 피가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고 성령의 새로운 피가 몸에 주입되었다는 것이다.
박태선은 통일교의 창설자인 문선명과 함께 해방 직후에 경기도 파주군 임진면 섭절리에 있던 김백문의 이스라엘 수도원을 드나들면서 수련을 했다고 한다.
박태선은 남대문 교회 집사로서 삼각산 기도원을 드나 들면서 신비체험을 하다가 교적을 창동교회로 옮기고 장로가 되었다. 1954년을 전후하여 경향 각지에서 집회를 인도하던 박태선은 1955년 1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무학교회 부흥집회의 인도를 필두로 서울 남산교회, 대구, 부산, 한강 백사장집회를 인도하면서 세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1955년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의 남산 천막집회에서 박태선은 기성교회 목사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마귀새끼라고 몰아세웠다. 영등포집회, 경북안동집회, 부산 공설운동장 집회를 갖고 6월에 접어들어 자신이 속했던 대한 예수교장로회를 탈퇴 한다고 선언하고 7월 1일에 한국 예수교 부흥협회를 발족했다. 이렇게 되자 한국기독교연합회(NCC)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그의 이단성과 교리적인 탈선을 규탄했으며 1956년 2월 15일 대한 예수교 장로회 경기노회는 그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2)변천과정
1957년 11월 10일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범박리에 15만평 규모의 제 1신앙촌을 건설했으며 1962년 경기도 양주군 와부읍 덕소리에 제 2신앙촌, 1970년 경남 양산군 기장읍 죽정리에 제 3신앙촌을 건설하였다.
1980년대에 이르러 박태선은 이제껏의 성경해석을 뒤엎는 일대 변혁을 단행했다. 99%가 죄인인 예수를 증거한 신약은 페하고 자신의 말이 곧 성경이라고 하면서 자신이 5,798세의 하나님이라고 하다가 1985년 이후에는 자기 나이가 1조 5천억세라고 주장하고 교명도 천부교로 바꾸었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이 이탈하였으며 분파들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박태선은 말년에 폐결핵과 당뇨, 신장병 등 각종 합병증으로 투병하다 1990년 2월 7일 사망하였다.

주요 교리와 활동상황
1) 주요교리
① 창조론 : 천부교의 사상적 배경은 동양철학의 역학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역학은 우주의 근본을 태극이라하며, 태극에서 음양이 나온다고 한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삼수의 원리에 의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된 피조물로 취급한다.
② 타락론 :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하나님께 받은 순수했던 피가 변질되었다”고 주장한다. 피의 원리는 천부교의 핵심사상이다. 즉 순수한 피에 불순물이 섞여 피가 변하고 더러워졌고, 피가 더러워지므로 썩게되고, 더러워진 피속에서는 악(惡)만이 나오는 것이라 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가장 순수한 피를 마셔야 생명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③ 구원론 : 천부교의 성경연구서인 오묘원리(奧妙原理- 제 9 중앙 전도관 청년천성회 1970년 발행)에 기술된 구원론에 의하면 性的으로 타락하여 더러운 피가 섞여 있는 자들이 「동방이 의인」, 「이긴자」, 「감람나무」를 통하여 구원을 받는 다는 것이다.
④ 성령론 :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기전의 성령과 지신 후의 성령론이 있다.
⑤ 말세론 : 말세는 노아나 롯의 때와 같은 시기로서 이 때에 이긴 자가 나타나 보혈의 철장으로 원수 마귀를 발등상 만들며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 주를 맞을 수를 채우게 된다고 주장하고, 또 말세에는 복을 받을 호조건과 화를 당하는 악조건의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⑥ 재림론 : 재림 때 마음속에 천국을 이룬 자로서 천년성안에 들어간 거룩한 무리만이 공중에 올라가 영화된 몸으로 주님을 맞이한다고 주장한다.
⑦ 심판론 : 첫째 심판은 감람나무 심판, 둘째 심판은 천년성에 들어가는 것을 가르는 것, 셋째 심판은 신천신지(新川新地)로서 최후적 심판으로 본다.
2)활동상황
박태선은 신도들에게 죄를 지적하고 죄를 사하며 성령을 물붓듯이 하는 이긴자의 권능으로 죄 때문에 생긴 병은 안찰을 통하여 자연히 낫게된다고 주장하며 안찰을 하였다. 그리고 맹물에다가 자신이 “휫”하고 소리쳐 축복한 생수를 신도들에게 판매 하였는데, 매월 월말 축복의 날과 중순에는 전국각지의 수많은 신도들이 플라스틱통에 물을 들고와 축복생수를 받아가려고 북새통을 이루었다.
신앙촌에는 생산시설을 갖추고 신도들의 노동력을 활용하여 많은 소비재를 생산, 판매하였는데 이중 담요와 밀크, 카라멜, 간장 등은 한 때 인기품목으로 막대한 부를 가져다 주기도 하였다.

기타사항
① 1957년 3월 18일 당시 세계일보 김경래 기자는 ‘怪 ! 전도관의 正體’라는 제목아래 ‘남 여 12명이 혼음?’ 이라는 부제를 달고 특종 기사를 썼다. <경찰은 ‘동방의 의인’ 또는 ‘피와 불의 사자라고 부르는 당년 40세의 전직 기독교 장로 박태선 씨의 친족 간음사건 관계를 수사 중에 있다. 부산 성민 육아원장 백영기(46세) 목사와 그의 처 장애실(38세)여인이 공동으로 낸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하고 3월 29일자 부터 박태선 씨의 혼음사건을 계속 기사화 하여 세인을 놀라게 했다.
② 1959년 1월 10일 문교부는 전도관을 사교로 규정했다.
③ 박태선이 죽은지 10여 년이 다 되어가고 비록 과거와 같은 사회적 일탈은 없지만 아직도 신앙촌과 각 개교회를 중심으로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기업체에 신도들이 근로자로 일하고 있다.
④ 한 때 지교회 4,000개와 일백만 신도를 자랑하던 이곳은 현재 많은 수의 신도들이 이탈하였고 그나마 남아있는 신도들의 대부분 이 일세대의 고령으로 아직도 박태선이 부활하는 것으로 믿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⑤ 천부교 유지재단의 현 대표자는 심광수로 되어 있으나 박태선의 2남 박윤명이 모든 것을 관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일교>
 
단체(교회) 명칭  통일교
대표자  문선명(1920년·평북 정주生)
설립자 
전화번호  ☎ 02-716-9001∼6
사이트  www.tongil.or.kr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1가 71-3
조직
1) 조직 :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모체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있고 두 개 단체 산하에 청소년순결운동본부, 초교파기독교협의회,국제크리스챤교수협의회, 세계종교협의회, 국제기독학생연합회, 국제승공연합, 남북통일전국대학생연합, 해외 한민족회, 전국초중고원리연구회, 전국교사원리연구회 등을 비롯한 사회전반에 걸쳐 수 많은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2) 교당(교회)수 : 전국 40개 교구(서울:26개, 지방:14개)에 495개의 교회가 있다.
3) 교직자 및 교인수 : 600,000명(통일교측 자체집계, 유령입회원서 전부를 신도수로 보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사료됨)

 
내 용
연혁과 변천
1) 창교자와 창교과정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이하 통일교)의 창설자 문선명(본명:용명)은 1920년 1월 6일(음력) 평북 정주군 덕언면 상사리(속칭: 문촌) 2221번지에서 부친 문경유와 모친 김경계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문선명이 15세 때 형과 둘째 누이의 정신 이상으로 온 가정이 기독교를 믿게되었다. 문선명은 13세까지 한학을 공부하고, 1934년 15세에 이르러 평북 정주에 있는 오산 보통학교 3학년에 편입했다가 1935 년 4월 정주 공립 심상 소학교에 전학하여 1938년 졸업하고, 1941년 3월 22세 때 경성상공 실무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에 건너가 와세다 대학 부속 고등 공업학교 전기과에 입학, 1943년 9월 졸업했다.
해방직전 1943년 말 귀국, 흑석동에 거주하면서 토목회사의 기사생활을 하였으며 상도동에 새로운 집을 마련하면서 1945년 경기도 파주군 임진면 섭절리에 자리잡고 있는 김백문의 이스라엘 수도원에 6개월간 몸 담았었다. 이동안에 김백문의 『기독교 근본 원리』를 복사해 사실상 창교준비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문 씨는 1945년 4월 28일 최선길과 결혼하여 1946년 4월 2일 장남 문성진을 낳고, 1957년 1월 8일 최선길과 이혼하고 1960년 3월 1일 추종신도인 홍순애의 딸 한학자(당시 17세- 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총재)와 재혼하였다.
통일교가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시작한 것은 1954년 5월 1일 서울 성북구 북학동 391번지에 간판을 걸면서 부터 ‘세계평화통일신령협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7년 세계평화통일 가정연합을 창설하여 활동하고 있다.
2) 변천과정
1954년 5월 1일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라는 간판을 걸고 성화기독학생회를 조직했다. 1957년 사상적 토대인 『원리해설』을 발간하고, 1960년 10월 14일 협회의 전국 조직을 만들었다. 이때의 전국조직은 9개 지구, 72개 지역이었다. 1966년 1월 10일에는 ‘전국대학원리연구회’를 발족했다. 1968년 박정희 정권이 국시를 ‘반공’으로 하자 ‘국제승공연합’을 창설하여 반공 교육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당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군수산업 및 주요산업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았다. 1973년에는 교수조직인 ‘전국평화교수협의회’를 창립하고, 1962년 예술단체인 리틀엔젤스를 창립, 활성화하였다.
통일교는 다수의 언론기관을 두고 있는데 60년 대 말에 서울에서 종합일간지를 발행하려다가 실패한 이후 <주간종교>로 출발하여 월간 『광장』, 『주류』 등 4종이 발행되고 출판사만도 3개소가 있다. 외국에는 <워싱턴 타임지>를 비롯해서 8개종의 일간 신문을 발행하고, 주간지 3종, 월간지 6종 외에도 40여 개 국가에서 주간지 및 월간지를 발행하고 있다. 일간지 <세계일보>는 곽정환씨가 사장으로 있으면서 발간되기 시작했다.
통일교는 600여 개 종파를 대상으로 1966년 11월 7일 종파간의 대화합을 내세워 ‘초교파운동본부’라는 조직을 구성하여 단체의 홍보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 단체의 활발한 활동은 1968년말 경 기성교회 원로목사, 현직목사, 장로, 권사, 전도사, 여자임원등 각층을 망라한 소위 ‘4성회’(1976년 성청회를 포함해 5성회가 됨) 곧 성노회, 성목회, 성장회, 성녀회, 성청회를 조직, 기성교인들을 포섭하여 기성교회와의 마찰이 심화되었었다.
이외 ‘세계반공연맹, 국제승공연합’의 조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청소년순결운동본부’를 조직하여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결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주요교리와 활동상황
1) 주요교리와 주장
① 신론 : 통일교는 자연계의 모든 존재가 음양, 마이너스와 플러스, 이렇게 양극성의 관계를 띄고 상대적으로 존재한다고 한다. 이와같은 상대적 원리 현상은 창조의 제일 원리가 되는 신의 본질이 음과 양의 상대 관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며, 이 신은 그 스스로도 음성과 양성의 상대원리에 복종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다고 한다. 하나님은 내적 신(神)이고 인간은 외적 신(神)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신은 곧 인간이요, 인간은 곧 신이라는 것이다.
② 기독론 : 통일교의 교리서인 『원리강론』에서 창조 이후 등장하는 하나님과 예수는 재림주를 소개하기 위한 예비자로 본다. 『원리 강론』은 예수를 실패자로 간주한다. 통일교는 예수가 십자가에 처형당한 까닭에 영육 양면의 구원 섭리를 완성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또 예수가 사탄을 굴복시키지 못한 까닭에 실패자가 되었다고 한다.
③ 통일교의 신성 : 통일교의 신성(神性)은 성적(性的) 동기를 가지고 있어, 하나님을 남성으로, 성령을 여성으로 결정하고 예수는 그사이에 태어난 아들, 즉 남성이라고 주장한다. 예수가 남성인 까닭에 예수는 여성을 위하여 이 세상에 왔다고 한다. 그러나 예수는 남성으로 이 세상에 와서 하와와 사탄의 불륜관계로 깨어진 이성 성상의 원리를 회복해야만 되었으나 십자가에 죽음으로써 그 사명은 실패로 끝나 버렸다고 한다.
④ 타락론 : 인간의 타락은 성적 타락의 결과라고 한다. 『원리강론』은 성서에 나오는 타락한 천사 루시엘과 인류의 어머니 하와 사이의 성적 간통사건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인간의 타락은 두 가지인데 그중 영적 타락이란 하와와 사탄 루시엘의 간음이요, 육적 타락은 하와와 아담의 성적 관계를 말한다. 이런 결과 모든 인간에게 사탄의 피가 생물학적 유전 혈통을 따라 흐르고 있다고 한다. 이런 인간은 오직 재림주와의 피가름 법칙을 통해서만 육체적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⑤ 에덴동산의 두나무 : 원리강론은 생명나무를 ‘창조 이상을 완성한 남성’, 곧 완성한 아담이라고 주장하며,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는 ‘창조 이상을 완성한 여성’ 즉 완성한 하와라고 한다. 예수는 바로 이 ‘생명나무’로 세상에 왔다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는 타락한 아담이 이룩하지 못한 ‘완성된 남성’으로 남자의 가능성을 성취하는 모범이 되기 위해 이 땅에 왔다고 한다.
그러나 초림 예수가 이를 실천, 완성하기도 전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실패자로 인생을 마쳤기 때문에 재림주가 생명나무로 다시 와서 인류를 접붙임으로 자범죄뿐 아니라 원죄까지 속죄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생명나무에 오신 재림 예수는 문선명을 가리킨다.
⑥ 말세관 : 초림에 오신 예수가 지상 천국 건설에 실패했기 때문에 말세에는 재림 예수가 그 일을 완성할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말세란 ‘사탄이 주장하는 죄악 세계가 하나님이 주관하는 지상 천국으로 바뀌는 시대’를 말한다. 즉 ‘지상 지옥이 지상 천국으로 바뀌어지는 때가 이른다’는 것이다.
통일교의 재림론은 예수의 십자가를 실패로 보는데서부터 출발한다. ‘영인들의 재림’이라는 주장을 보면, 영인들이란 죽은 사람들을 의미하는데 영인체 즉 육신을 벗고 영만을 지닌 채로 무형의 세계에 살다가 지상의 사람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재림한다는 것이다.
통일교의 메시야는 이 지상에서 육신을 쓰고 태어나서 살게되고, 예수의 재림이 한국에서 이루어진다고 한다.
⑦ 탕감복귀설 : 인간이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인간과 하나님 양쪽의 협력으로만 이루어 질 수 있다고 한다.. 구원은 본래 인간의 책임 분량을 수행함으로써만이 가능하다. 인간이 저지른 원죄란 그 대가를 지불해 줌으로써 씻어질 수 있는 것이요, 그 대가를 인간이 지불해야 하고 또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탕감이란, 타락 인간이 본연의 위치와 상태로 복귀하기 위하여 잃어버린 것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한다.
⑧ 탕감복귀의 영도자론 : 탕감복귀의 섭리를 이룰 마지막 재림 예수는 인간 지도자 이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재림 예수는 한 남성으로 한국 땅에 태어나 한 여자를 찾아, 하와와 뱀이 만들어낸 사악한 육적관계를 씻어낼 수 있는 사랑(성관계)을 통하여 참 자녀를 낳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메시야는 3, 12, 70, 120 자녀의 축복 순으로 추악한 성관계를 씻어주고, 사탄의 피를 몰아내어 온 인류의 참부모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통일교가 주장하는 재림 예수는 한국을 중심으로 하여 하늘나라의 왕권을 세우고 만국의 통일을 이루어 세계 인류의 왕이 되며, 영원한 지상천국을 건설한다고 한다.
2) 활동상황
통일교에는 다음과 같은 종교 기념일이 있다.
1월 1일(양) : 하나님의 날
1월 3일(양) : 예수님 탄신일
3월 1일(음) : 부모의 날
5월 1일(음) : 만물의 날
10월 1일(음) : 자녀의 날
10월 3일(양) : 세계통일국 개천일
통일교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축복식이라 불리우는 합동결혼식을 거행하는데 이는 문선명과 그의 부인 한학자를 참부모로 전 인류가 한 형제가 되어 하나의 혈통 세계를 이루는 것이 축복의 의미이며 목적이다. 통일교는 경제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데 국내에는 식품회사인 (주)일화와 일성건설, 통일중공업, 일신석재 등의 대표적인 기업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해양, 에너지, 기계, 제약, 화공, 조선, 운수, 무역, 건설, 출판 언론 등 150여 개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간행물로는 통일세계(월간), 종교신문(주간), 세계일보(일간), 세계와 나(월간), 세계여성(월간) 등을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