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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신천지"의 엉터리 성경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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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오현 작성일2004-08-12

본문

신천지의 거짓을 알아라.
일단 신천지에 빠지면 다른 이단과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비밀로 하고, 특히 기존 교회 목사님과 심지어 가족들에게까지 정체를 숨기고, 그것을 위해서 아주 태연하게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합니다.

◈ 그들 교육의 출발은 "악과 선, 진리와 비진리, 참목자와 거짓목자"로 나누면서 기존 교회에서 가르치는 말씀, 목사...는 모두 거짓, 비진리라고 가르칩니다.
결국 "이만희 교주"를 신격화 하기 위한 기초작업인 것이죠.

▶ 그들의 가르침의 전략
  기존교회가 거짓이라고 가르쳐서 기존교회를 나오도록 하고 자기들만 진리를 밝히 해석하는 특권을 가졌고, 그것을 잘 알고 배워 순종해야 구원받는다고 하고 특히 그것을 위해 일반성도들이 잘 모르도록 성경이 "비유"로 되어 있다고 전제해 놓고 모든 성경을 비유로 해석 (풍유해석...)하면서 나중에 요한계시록으로 가면서, 그 말씀을 자기멋대로 갖다 붙어서 이만희가 오실 메시야라는 결론으로 끌고 갑니다.

그리고,
구원관에서도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가 아니라,
진리를 바로 깨달아서 그것을 잘 지키고 순종함으로 구원받는 것으로 행위구원을 가르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빠져 있습니다. “복음, 믿음”도 빠져 있습니다.
그 대신 그들이 가리치는 "말씀"이라는 것으로 대체 되어 있어요.

▶ 제 견해로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에게는
"이만희 교주"의 실체를 알려주고 - 그들은 "총회장님"이라고 부르더군요.
그들이 가르치는 성경내용이 결국은 이만희를 신격화하기 위한 전초작업임을 가르쳐주면서
그들의 해석이 모두 엉터리임을 밝혀 주어야 할 줄 압니다.
       
신천지의 거짓

이 글은 약혼녀로 인해 신천지를 알게 된 한 성도의 글입니다.

질문이라기보다는 어그제부터의 일을 기록해야겠습니다. 이 기록을 통해 신천지의 모습이 백일천하에 드러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사실 제 약혼녀는 교회에 나온지 이제 4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제 약혼녀가 성경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평소 난해하다고 성경구절들에 대해 질문하곤 하더군요.
그런 후 그건 이렇지 않느냐 하면서 나름대로 해석하더군요.
내가 그렇게 말하는 신학자도 있고 다르게 말하는 신학자도 있다고 했죠.
그랬더니 막 화를 내면서 신학자가 뭐냐구 그런 사람들은 교만한 사람들이라고 인간의 말을 한다면서 저랑 더 이상 대화를 안하더군요.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이 자매가 너무 순수한 믿음을 가졌기 때문이겠지 하며 이상스러웠지만 그냥 묵인하고 넘어 갔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이 빈번해졌고, 내가 말하는 성경이야기는 모두 거짓말처럼 여기더군요.
언제부터인가는 교회에서 성경공부하는 거 가지고 틈만 나면 흠을 잡더군요.
정말 너무 좋은 관계 속에서도 성경얘기만 나오면 거의 논쟁으로 치닫게 되고, 관계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면서도 제 약혼녀는 하나님이 무섭다며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자기에게서 떨어뜨려 놀까봐 걱정된다고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우리가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 안에 거한다면 아무 일 없을테니 걱정 말라고 했습니다.
아직 이 자매가 믿음이 견고치 못해 그럴거라고만 막연히 생각하면서 말이죠.
그러던 중 그 자매가 어떤 언니와 성경공부를 한다는 사실을 말해주더군요.
전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내 약혼녀가 믿음 안에서 말씀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많이 가지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말씀을 온전히 분별하고 성경에 대해 많은 부분들을 알아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잘되었다고 그랬죠.

그런데 접근방법이 특이하더군요. 처음 예수님 믿는 사람에게 저렇게 하는 교사가 있나 싶었죠.
그래서 저는 열심은 있는데 지혜가 없는 자매(그 교사)구나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제 상식으로는 첨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었을 때, 바나바나 사도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그들을 권하면서 이 복음을 통해 믿은 믿음(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얻는 구원)안에 견고케 세우는 일을 했기 때문이였죠.
그 첫 시작 후에 믿음의 분량을 따라 더 깊은 성경연구에 몰두하는게 일반사가 아닙니까?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도 온전히 뿌리를 내리지 못한 새신자에게 창세기1장이며 마태복음 24장이며 계시록이며 다니엘이며 가르치는 거 아니겠습니까?

▶ 신천지는 처음에는 그런 부분들만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더군요.

내 약혼녀는 평소에 거의 계시록이며 이사야 다니엘 등 종말론에 관해 기록된 부분을 보더군요.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기특하고 흐믓했습니다.
그리고 교만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내 아내가 될 사람은 역시 달라 하면서요.
그런데 그것은 완전한 저의 착각이였습니다.

내 약혼녀는 시간이 갈수록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그러더니 결국 어그제 토요일(2월7일)날 모든 것을 고백하고 말더군요.

같이 성경공부했던 언니는 시온교회(대전은 아직 명칭을 안바꾸었습니다-> 서울처럼 곧 바꿀거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이들은 지역을 12지파로 나누었고, 대전은 맛디아지파입니다-> 한국이 새로운 영적이스라엘이라는 개념이죠)를 다니는 언니였고, 자기도 처음에는 그 언니가 그 교회를 다니는지 몰랐다고 하더군요.

이들은 처음에 접근할 때 양처럼 접근했습니다.
모든 것을 숨겼다가 자기들의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모든 것을 그제서야 밝히는 거죠.

제 약혼녀는 마치 다단계와 같다고 그랬습니다.
▶ 그 이유 중 하나는 전도의 열매를 맺지 못하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겁니다.
(이거 외에도 어이없고 가슴칠만한 이야기가 하두 많아서... 이거야 말로 다른 복음이고 - 사도바울이 자기나 또는 하늘에서 온 천사라도 바울 등이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저주를 받을거라고 두 번이나 강조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던 중에 제 약혼녀와 함께 직장을 다니던 분의 소개로 그 언니를 만났다는 겁니다.
대전의 중동에 있는 기독교문화회관인가 뭔가하는 곳에서 두 달동안 배웠는데, 남자분도 같이 가르쳤데요.
그 분은 시온교회(대전 롯대백화점 근처) 수요예배인가를 인도하는 분이구, 자기는 아이큐가 90인데 성경 천구절이상을 외운다고 하더군요.

신천지를 다닌지는 7-8년 정도 되었는데, 제 약혼녀를 이 분을 절대적으로 믿었었데요.(물론 지금은 이들이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확신하고 있지요.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지금은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해 하고 있습니다.

교회 다닌 지 얼마 안된 자기를 같은 직장동료가 더 많이 아는 언니를 소개시켜서 같이 성경공부를 시작했고, 그 직장동료는 처음에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는 냥 같이 공부에 참여를 했다고 하더군요.

우리 교회도 3주전부터 나와서 저도 그 직장동료를 잘 압니다.
예배만 드리고 성경공부 시간에는 급한 일 있다고 한번도 성경공부에 참여를 안하더군요.

그래서 어제 개인적으로 만나 복음을 전했습니다.
전 마음이 너무 급해졌고, 화가 났고, 분노가 가득찼었죠.
그 교사들과 그 교회사람들 특히 이만희란 분을 직접 만나 담판을 짓고 싶어졌습니다.

사실 저는 평신도이고 직장을 다니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리스도가 누군지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해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는지 잘 압니다.
그래서 누구를 만나든지 두렵지 않습니다.

그들에 의해 죽임을 당해도 두렵지 않습니다.(사실, 어그제 이후로 신천지에 대한 모든 문서들을 검색창에서 다 찾아 보았죠--- 어떤 부분에는 폭력을 일삼기까지 하더군요. 물론 대학교에서 그런겁니다. 전에 내가 학교 다닐 때 증산도 동아리도 그런적이 있긴 해서 그냥 그려러니 봅니다)

제 약혼녀의 직장동료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이것저것 묻긴 했는데, 자꾸 주변잡기만하고 제 약혼녀에게 소개 시켜준 그 언니랑 얘기해보라구 하더군요.
순간 눈물이 흘렀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해서 이루신 일인데, 어떻게 해서 예수그리스도께서 그 치욕과 고통을 당하셨는데, 이런 이상한 집단이 하나님의 교회를 어지럽히고 영혼들을 노략하는가에 대해서....

(사도바울은 로마서 16장 마지막 부분에서 창세부터 감취었던 계시가 곧 그리스도임을 얘기하면서 로마에 있는 성도들이 이 편지를 통해 견고케 되기를 말했습니다.)
이렇게 터가 견고케 섰는데, 그 터를 다시 무너트리기 위해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있다는게 용납이 안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까지도 미워하지말고 사랑하기를 원하심을 압니다. 왜냐하면 그들도 피해자이며, 불쌍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라서...

그리고 내 바로 앞에 있던 그 자매에 대한 연민이 가득했습니다.
다행히 그 자매는 그들의 교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더군요.

아직 그리스도도 영접하지 못했고(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 로마서 8장) 구원에 대한 확신도 없었습니다(내가 너희에게 이 글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 요한일서 마지막 부분)
-죄송합니다. 성경구절을 일일이 찾아서 기록해야하는데, 제가 일일이 장절까지는 기억을 못해서, 그리고 단어가 잘못될 수도 있으나, 내용은 같습니다. 물론 신천지 사람들은 이 내용까지도 뭐라구 하겠죠. 아시는 분은 직접 성경을 찾아서 읽어보시면 알거여요)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 기도하면서 자주 접촉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 결론이 무엇인가를 알기 원했고,
▶그 결론은 유재열이란 분이 침례(세례)요한의 역할을 (전 침례교인이라서)이만희란 분이 예수님의 역활을 한다는 것을 성경으로 억지로 풀더군요.

그리고 과천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을 계시록과 억지로 짜맞추었고, 이긴자를 이만희로 알더군요.

이긴자:
제 약혼녀가 자꾸만 이긴 자, 이긴 자 하길래 제가 어딨는 구절이냐고 하닌깐 계시록에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계시록을 찾았더니 이긴 자가 여러 군데 나오더군요. 계시록 17장인가도 나오고(정확히는 모르고 이 부근입니다, 일반사람들도 많이 보는 첫부분 일곱교회에 보낸 메세지에서도 많이 나오는데,

그래서 먼저 제가 계시록이 말하는 문맥상 단수로서 이긴 자가 이상해서 영어 성경을 찾아보았더니 everyone who is win~~~~~ 이라고 다 나오더군요. 이긴 자라고 나온 단어가 다 복수였습니다

이 이만희란 분(분이라고 하기싫지만, 믿는 사람들은 어디까지나 복음에 빚진자이고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기에 이렇게 참고 부릅니다)이 니골라 당을 이기고 이긴자가 되었답니다.(과천에서 일어난 사건을 살펴보시면 정말 속이 터질지경입니다. 어떻게 하면 저런일이 말씀의 성취라고 할 수있는지...----신천지홈페이지 가면 볼수있습니다)

의문점은 속속히 밝혀집니다.
(물론 성경을 잘 모르거나 하나님을 정말 만나지 못한 사람들은 어린아이처럼 쉽게 미혹될 것입니다.)
이긴자가 복수인데, 어찌 이만희란 분만 이긴자가 되는가?

또 니골라당과 싸워 이겼다는 말씀이 어디있는가? 입니다.(물론 이들은 과천사건을 통해 청직이 교회인가를 이겼다고 그게 니골라당이였다고 우깁니다.)

정말 웃기지 않습니까? 니골라당이야말로 어떤 특정단체를 말하는게 아니고 영적으로 해석해야 옳지 않습니까? 교회를 타락시키고 거룩한 성도들을 음행으로 이끌려 우상숭배하게 하는 모든 시대의 모든 이단자들을 니골라당으로 해석해야 옳지 않습니까?

계시록은 모든 시대를 위해 쓰여진 말씀이 아닙니까?
계시록이 쓰여진 시대에 교회를 타락시키는 니골라당이 없었다가 1980년대 한국 과천에 생겼다는 말입니까?
이 모든 것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게 첨에는 감취어져서 그럴 듯 하지만, 결론부터 알고(물론 이들은 이런 못된 선입견이 정확한 성경해석을 방해한다고 하겠죠 뭐)나면 믿음의 초보자들도 이들이 잘못된 다른 복음을 전하는 저주받은 자임을 알게 될것입니다(갈라디아서 1장 7-9절)

복음은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로마서 1장)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천지는 이들의 구원론은 그게 아닙니다.
십사만사천을 위시한 신천지 사람들만 제사장이 되며 그들이 통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에 대해 얘기하면 그들은 이미 그것은 다 이루어졌고, 지금은 다른 시대라고 발뺌하며 계시록으로 도망갑니다. 하지만 계시록에도 그들이 숨을 곳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계시록은 그들을 위해 기록된 책이 아닙니다.
제가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말씀드립니다.
정말 계시록은 이만희란 분을 위한 책이 아니며 신천지교회를 위한 책이 아닙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며, 특히 주님을 믿는 백성들을 위한 책입니다. 저는 예수님을 처음 믿은 고등학교 2학년때 계시록을 보며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가정에서는 집안에 두 종교가 있으면 집안이 망한다고 저를 교회에 못가게 했습니다. 학교에서 제가 복음을 전하면 저보고 다 미쳤다고 그런게 어딨냐고 나보고 "예쟁이"라고 놀렸습니다.
세상 모두가 저를 비웃고 등을 돌린 거 같았습니다. 제가 얻은 구원과 복음에 대해 모두가 거짓말로 여기며 웃었습니다. 저는 너무 힘들었고, 내가 이렇게까지 모든 세상에 반대하며 내가 얻은 구원에 대해 더이상 말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고, 더 나아가 믿음에 대해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때 저를 붙잡아 준 말씀은 다름 아닌 계시록 말씀이였습니다..
많은 상징과 비유, 그리고 계시의 말씀으로 가득찼지만, 한 말씀 한 말씀이 꿀같이 달았고,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이제 곧 오실 주님... 그리고 친히 하나님의 장막이 우리와 함께 있어 우리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겨주실 날이 속히 온다고 말씀하니 전 그 대목에서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그 분의 자비하심...그리고 나같은 보잘 것 없는 인생을 위해 친히 이 땅에 오셔 피 흘리신 예수님....내가 일상에서 인격적으로 만난 주님은 장차 영광스런 모습으로 만나게 될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계시록은 초대교회성도들이 당한 핍박과 환란 가운데서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입니다. 당시 믿음이 연약한 자들은 믿는 자들이 당하는 핍박을 견디지 못해 떨어져 나가고 있었고, 그것은 곧 영혼의 구원대신 육신의 구원을 택하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힘겹게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많은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그들 눈앞에는 어떠한 소망도 없었습니다. 언제 주님이 오실려는지. 언제 주님께서 이 원수를 갚으실 것인지, 발만 동동 굴릴 뿐, 아무런 답이 없을 때...
주님께서 그들의 신음을 외면치 않으시고, 밧모섬에 유배된 사도요한을 통해 그 당시의 주님의 백성들에게 계시를 주셨습니다.(물론 이 말씀은 지금을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동일한 말씀입니다.) 이 계시의 편지가 온 교회에게 전달되었을 때, 그들의 함성소리가 들립니까? 주님이 속히 오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백성들을 핍박하고 거짓을 일삼고, 행악하는 자들과 개들과 술객들을 심판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당시 성도들이 계시록의 말씀을 모두 해석은 못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에게 구원이 없었습니까?

그 전에 기록된 서신서의 말씀과 주 예수께서 친히 하신 말씀들(일예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12)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5장 24절) 등등 수없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친히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말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들은 신약시대가 아니고 새로운 시대라고 계속 외쳐됩니다.
예전에 모세를 통해 그 민족을 이끄셨듯이, 이제는 이만희란 분을 통해 새로운 이스라엘(곧 한국에 있는 신천지무리들)을 이끄신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선지서와 계시록에 있는 이스라엘을 계속 영적 이스라엘인 신천지 무리라고 하며 예언이 성취되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로마서에 있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을 방치한다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로마서를 자세히 보십시오.
사도바울은 우리가 이것에 대해 모르기를 원치 않는다면서 이스라엘의 운명을 얘기했습니다.
신천지는 이것도 영적으로 해석하려 들겠지만, 이미 사도는 내 골육친척이라고 말하면서 이스라엘이 유대인임을 분명히 명시했습니다.

이들은 서신서를 자세히 그리고 꼼꼼하게 그들의 신도에게 설교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다가는 다 들통날테니, 항상 거기에서 거기를 맴돌 뿐입니다.
마치 조삼모사처럼, 아침과 저녁의 식사량을 다르게 함으로 만족하는 원숭이들처럼,
그들을 아주 우스운 방법으로 눈가림시킵니다.
그들은 6개월의 신학교 수업을 마치고 시험을 봐서 80점 이상 되면 그 때부터 자기들의 교인으로 인정합니다.
그렇다 해도 이들은 아직 구원받은 것이 아니며, 또 다른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정말 몇 날 몇 일 얘기해두 분이 풀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왜곡하고 연약한 자들을 미혹케 하는 그들에 대해서 화가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오죽하시겠습까?

계시록에 기록된데로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시고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신다고 했는데..(계시록 22장 마지막부분)
그들은 정말 두렵지 않은지....

다음은 신천지 홈페이지에서 퍼온 이만희란 분의 홈페이지 인사말입니다.
이들의 교리대로 하면, 이 분은 사도 바울보다 더 높은 분입니다.
유재열이란 분이 침례요한급이요 이만희란 분은 예수님급입니다.
첨 인사는 아주 그럴듯합니다.
가증스럽게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이용하는군요.

  "사랑하는 기독교 성도 여러분 반갑습니다.
  천지 창조주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옛 선지 사도들과 예수님을 통해 신천지(새 하늘 새 땅) 증거장막성전을 창설하실 것을 성경에 미리 약속하시고(계21장) 그 약속대로 우주의 일주해요, 60갑자년인 1984년 3월 14일 이 땅에 설립해주셨으니 그 은혜에 영원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마6:33).
  하나님께서 창설하신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과 본 성전의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는 옛 것이 아니며 오늘 이전에는 없었으며, 세계 속에서 오직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의 나라요, 성전이며 12지파입니다. 창조 받은    우리 열 두 지파는 오늘날 약속한 천국이 가까이 온 것을 알립니다.
  천하 성도는 이 창조로 인하여 함께 기뻐하고 창조주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 이룬 신천지는 하나님의 나라요, 제사장이며 주 안에서 함께 구원받을 성도들의 거룩한 성전입니다. 그리고 이 신천지 나라의 교주는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한 것 같이 우리도 그가 주신 사랑의 새 계명을 지켜 서로 사랑합시다. 그리고 하루 속히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우리 신천지는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하신 그 분의 뜻에 따라 우리도 우리의 몸을 녹여 촛불같이 세상을 밝히는 빛과 사랑의 실체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
  본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3년 12월 12일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
끝으로 한가지 에피소드를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제 약혼녀에게 왜 처음부터 이 사실을 얘기 안했냐고 하더니..
그들이 잠언에 있는 말씀을 알려주면서,(감추어두고 기뻐하라)고 했답니다.
잠언을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군요.
그래서 저한테 얘기를 안했다고 하더군요. 너무 순진해서 그런건지...
그래서 기뻤냐고 했더니, 첨에는 말씀을 신기하게 풀어서 재미나고 신났는데, 갈수록 이상하고 혼란스러워진다고 하더군요. 결국엔 저에게 모든 사실을 얘기했기 망정이지...

그들은 숨기고 있습니다.
이만희란 분이 인사말에 세상을 밝히는 빛의 실체가 되라고 하지만 결코 세상을 밝히지는 못합니다.
그들이 참 목자라면 왜 담을 넘어 옵니까?
그렇다면 왜 교회에 몰래 잠입하여 성도들 한사람 한사람 시온신학원에 데리고 갑니까?
그리고 왜 자기가 신천지교인이란 것을 떳떳히 밝히지 못합니까?

예수님은 언제 어디서나 당당했습니다.(이들은 이렇게 얘기하겠죠. 아하 보라 예수님도 초창기에 자기의 정체를 숨기지 않았느냐.. 하고 ) 예수님이 처음에 그 고향사람들에게 왜 쫓겨낫습니까? 그 분 스스로가 초창기에도 분명히 그리스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입니까?

▶ 신천지 외에 모든 이단들은 성경을 자기네들이 유리한데로 맞추어나갑니다.
이단이란 것을 만들기가 정말 쉽습니다. 그렇지만 왜 우리가 그런 짓을 하지 않습니까?
약간의 능력과 은사가 있고, 몇가지 조건만 된다면 그야말로 성경을 꽤어 맞출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도바울은 누구에게나 자신이 누구며 어떤 사람인지 똑바로 얘기했습니다.
어디서나 자신이 예수님만을 전하고 증거했음을 보여줍니다. 그에겐 거짓과 속임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자기의 정체를 숨기고 교회에 몰래 들어옵니다.
그리고 시온신학원에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6개월과정을 수료케 합니다.
그리고 시험을 보고 합격하면 그들의 회원으로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그리스도가 없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에게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도 없습니다.

오직 새로운 복음과 새로운 계시에 매료되었을 뿐입니다. 다른 복음이 없고 다른 계시가 없는데 안타깝습니다.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어제는 제약혼녀의 직장동료를 만났습니다.
이제 그 직장동료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을 만날 것입니다.
그럼 그 사람이 더 높은 사람을 소개시켜주겠죠..
정말 주님께서 이단을 이 땅에 허락하신 이유를 묻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깊은 뜻을 헤아려 보건데 이것은 우리의 유익을 위한게 아닐까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게으르지 말며 깨어 있으며
오늘이라 하는 이 시간에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권면하며 지키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마귀는 깨어서 삼킬자를 찾으며 돌아다니고 있겠군요.





신천지의 엉터리 성경해석 (동방 = 한국?)

  현재 신천지 교회측은 성경의 동방이 한국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한국중 남한의 각 시도별로 교회를 12개 세우고는 그 교회 지파들을 두고 성경의 12지파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 왜 그들은 성경의 동방이 한국이라고 믿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신천지교회가 한국에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있는 신천지교회가 그 권위있는 성경 말씀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것이겠지요.

▶정말 성경의 동방이 한국일까요? 그 답변을 진지하게 읽어 보았습니다.
(신천지측의 답변은 >> 으로 표시하였고 저의 사견은 그냥 적어봅니다.)
일단, 객관적으로 여러분들도 심도있게 이해하시기 위하여 저의 사견을 섞지 않고 본문 그대로 인용합니다.

아래 "왜 한국이 동방인가요? "의 답변 시작..
>> 동방(東邦)이란 동녘 동(東), 나라 방(邦), 또는 모 방(方)자를 써서
>> 동쪽에 있는 나라라는 뜻이며
>> 성경에는 동방이라는 말이 여러 번(28회) 나옵니다.

>> 먼저 구약 성경을 살펴보면 창세기에는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창2:8),
>> 이사야서에는 동방에서 사람을 부른다,
>>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른다는 빙자한 예언의 말씀이 있습니다(사41:2,사46:11).

>> 신약 성경 마태복음에는 예수님께 경배하러 간 동방박사 세 사람이 나오며,
>> 계시록에는 동방에서 오는 왕들이라는 말도 있습니다(마2:1~2, 계16:12).

>> 그렇다면 동방은 어디일까요?
>> 예수님은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행1:8).
>> 그런데 사람이 서 있는 곳은 모두 땅 끝이며
>> 사람이 서 있는 곳마다 동서남북이 있으니
>> 과연 어디를 동쪽이라 하며 어디를 서쪽이라 하겠습니까?

>> 우선 동방은 해가 뜨는 동쪽을 말합니다.
>> 그런데 성경에서 해란 하나님 또는 하나님의 목자를 뜻하니(시84:11)
>> 동방이란 하나님이 계시는 곳, 하나님이 택한 목자가 있는 곳이 됩니다.
>> 따라서 예수님이 계신 곳은 그 어디나 하늘나라라는 찬송처럼,
>> 하나님이 계신 곳이 하늘이며 하나님과 택한 목자가 있는 곳이 곧, 해 돋는 동방입니다(요12:46, 엡5:8).

>> 그런데 이왕에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 계시록의 약속한 현장을 지구촌 중에서 동방, 땅 끝, 아시아의 해 뜨는 곳이라고 했다면
>> 과연 어느 곳이 약속된 나라가 되겠습니까?
>> 약속한 사건의 현장이 서쪽 같으면 동방이라는 말을 쓰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 (그 옛날 인도의 시인 타고르도 한국을 가리켜 동방의 등불이라고 표현했습니다.)

>> 따라서 동방이라는 말은 실제적인 육적 지명도 있고 영적 지명도 있는데
>> 신약 성경은 구약의 것을 빙자한 영적 지명을 사용하여 기록되었으니
>> 신약 성경을 문자 그대로 육적으로만 봐서는 안 됩니다.
>> 예수님은 성전을 자기 몸이라고 하셨고
>> 계시록 11장 8절에는 두 증인이 죽은 곳이 영적으로 하면 소돔 같고 애굽 같다고 하셨으며
>> 육적 지명인 시온을 사람이라고 기록한 내용도 있습니다(사60:14, 슥2:7).

>>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계시록의 사건이 이루어지는 곳은
>> 아시아(계1:3), 동방(사41:2,26:11), 해 돋는 곳(계7:1),
>> 동해와 서해가 있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 곳(슥14:8)이라고 약속되어 있으니
>> 지혜 있는 자는 성경의 복된 약속을 깨달으시고 소망하는 천국에 이르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읽으셨습니까? 정말 한국이 성경에서 말하는 그 동방의 나라일까요?

>> 동방(東邦)이란 동녘 동(東), 나라 방(邦), 또는 모 방(方)자를 써서
>> 동쪽에 있는 나라라는 뜻이며

답변은 우선 동방의 정의부터 시작되었네요.
동쪽에 있는 나라라는 뜻이라고 일단 규정을 해 버립니다.

어리숙한 우리 한국의 대학 청년들은 무의식중에라도 이미 "동방 = 동쪽에 있는 나라"라고 믿기 시작합니다.
과연 동방은 동쪽에 있는 나라일까요?
또, 동방은 정말 동쪽에 있는 나라중 한국일까요?
본격적으로 읽어봅시다.

>> 성경에는 동방이라는 말이 여러 번(28회) 나옵니다.

일단 성경에 많이 나온다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이 나오는것 같군요.
대표적이다 여길만한 4가지 예를 들었군요.

>> 먼저 구약 성경을 살펴보면 창세기에는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창2:8),

정확한 이해를 위해 8권의 성경책을 동시에 펼쳐 보이겠습니다.
[창세기 2장 8절]
<개역>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새번역> 주 하나님이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을 일구시고, 지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킹제임스> 또 주 하나님께서 에덴의 동편에 동산을 세우시고, 그가 지으신 그 사람을 그 곳에 두시며
<공동역> 야훼 하나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이라는 곳에 동산을 마련하시고 당신께서 빚어 만드신 사람을 그리로 데려다가 살게 하셨다.
<현대인의성경>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은 에덴 동쪽에 동산을 만들어 자기가 지은 사람을 거기에 두시고
<현대어성경>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을 가꾸어 놓으시고 손수 빚으신 사람을 거기서 살게 하셨다.
<쉬운성경>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쪽 땅 에덴에 동산을 만드시고, 지으신 사람을 그 곳에서 지내게 하셨습니다.
And the LORD God planted a garden eastward in Eden; and there he put the man whom he had formed.

정말 동방이라는 용어가 나옵니다. 개역성경에만 나오지요. 그 뜻도 동쪽, East의 의미일뿐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이런 동쪽의 의미로 사용된 책은 성경에서만 28회가 나오는것이 아니라 애국가에서도 나오고, 동화책, 위인전, 여러분의 일기장에도 나올지 모릅니다.
동방이 많이 나오는게 뭐 어쨌다는 겁니까?
혹시 정말 한국이 동방일지도 모르니 잠잠히 더 답변을 다시 들어보도록 하죠..

>> 이사야서에는 동방에서 사람을 부른다,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른다는 빙자한 예언의 말씀이 있습니다(사41:2,사46:11).

[이사야 41장2절]
<개역>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정]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깨워서 공의로 그를 불러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냐 열국을 그의 앞에 넘겨주며 그가 왕들을 다스리게 하되 그들이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새번역> 누가 동방에서 한 정복자를 일으켰느냐 ? 누가 그를 가는 곳마다 승리하게 하였느냐 ? 누가 민족들을 그에게 굴복하게 하였느냐 ? 누가 그를 왕들의 통치자로 만들었느냐 ? 그의 칼은 그들을 쳐서 티끌처럼 만들고, 그의 활은 그들을 흩어서 검불처럼 날리게 하였다.
<킹제임스> 누가 동방에서 의인을 일으켜서 그를 자기 발 앞에 불렀으며, 민족들을 그 앞에 주어서 왕들을 다스리게 하였느냐? 그가 그들을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날아가는 그루터기 같게 하였도다.
<현대인의성경> 동방에서 한 정복자를 일으켜 그가 가는 곳마다 승리하게 한 자가 누구인가 ? 누가 그 앞에 열강들과 왕들을 굴복시켰는가 ? 그의 칼이 그들을 티끌처럼 치고 그의 활이 그들을 바람 앞에 지푸라기처럼 흩어 버렸다.
<현대어성경> 동방에서 바사 왕 고레스를 일으킨 자가 누구냐 ? 그가 가는 곳마다 승리하도록 돕는 자가 누구냐 ? 세계 만민을 멸망시키고 세상의 왕들을 자기의 발 앞에서 무릎 꿇게 하고 그들을 칼로 쳐서 티끌처럼 만들고 그들을 활로 쏘아 바람에 날리는 검불처럼 흩어 버린 자를 누가 일으켰느냐 ?
<공동역> 가는 곳마다 승리를 거두는 자를 동방에서 일으킨 것이 누구냐? 그에게 민족들을 넘겨 주고 제왕들을 굴복시킨 것이 누구냐? 그 칼에 모두가 가루처럼 부서지고, 그 활에 모두가 검불처럼 흩어진다.
<쉬운성경> 누가 동쪽에서 한 정복자를 일으켰느냐? 누가 그를 불러 하나님의 발 밑에 두었느냐? 그를 일으키신 분이 민족들을 그에게 넘기셨고, 그가 왕들을 물리치게 해 주셨다. 그가 칼을 휘두르니 왕들이 티끌처럼 되었고, 그가 활을 쏘니 그들이 바람 앞의 겨처럼 흩날렸다.
Who raised up the righteous man from the east, called him to his foot, gave the nations before him, and made him rule over kings? he gave them as the dust to his sword, and as driven stubble to his bow.

이 구절은 주석의 내용을 그대로 인용해 드리겠습니다.

[관련구절 주석내용]
위대한 정복자가 동방에서 나타날 것이며 그로 인해서 많은 나라가 떨 것이라고 한다.
그는 가보지 못한 길에서도 안전하게 지나갈 만큼 강력한 정복자라는 것이다.
이 인물에 대해 아브라함으로 해석하는 자도 있으나 대체로 160여년 후에 나타난 페르시아 고레스 왕(BC 559-530)으로 본다. 고레스는 BC539년에 바벨론을 정복했고 유대인을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도록 조서를 내리기도 했다(스1:1-4,6:3-5). 고레스에 대한 언급은 25절과 44:28-45과 5,13절과 46:11에도 나타난다. 고레스를 일으켜서 2,3절과 같은 일을 하게 하실 분이 여호와시라는 것이며 그분은 영원한 분이시라고 말씀하신다.

이 구절 역시 동방에서 정복자가 나타난다는 예언일뿐, 동방이 한국이라는 것도 말하지 않았고,
그 위대한 정복자가 한국에서 1990년대부터 2005년 사이에 그것도 신천지교회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 것은, 이사야 41장 2절이 한국이 동방이라고 주장하는 허무맹랑한 주장에 왜 증거로 쓰여야 됩니까? 신천지 교회 측은 성경의 권위를 도용하면서 그 의미는 버리는 아무 안 좋은 습관이 몸에 배었군요. 회개하십시오.
각 성경의 본 뜻대로 가르쳐야지 왜 그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을 한 인간의 주장에 끼워 맞추며 도구로 쓰냐 이겁니다. (지금 할 얘기가 아닌데..두고 두고 해야지.. 아래에도 계속 나오니..)

[이사야 46장 11절]
<개역>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정] 내가 동쪽에서 사나운 날짐승을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 것이요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
<새번역>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고,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불렀다. 내가 말하였으니, 내가 그것을 곧 이루겠으며, 내가 계획하였으니, 내가 곧 그것을 성취하겠다.
<킹제임스> 내가 동쪽에서 굶주린 새를 부르고 먼 나라로부터 나의 계획을 집행할 사람을 부를 것이라. 정녕, 내가 그것을 말하였으니 그것을 또한 이루어지게 할 것이요, 내가 그것을 의도하였으니 내가 또한 그것을 행하리라.
<현대인의성경> 내가 멀리 동방에서 내 뜻을 이룰 독수리 같은 자를 부를 것이다. 내가 말하고 계획한 것이니 분명히 이루고 말 것이다.
<현대어성경> 나는 이제 동쪽의 먼 안샨 땅에서 나의 계획을 실현할 사람을 독수리처럼 불러오겠다. 이 일도 내가 예고하였으니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 일이 이미 시작되었다. 내가 이미 그 일을 시작하였다.
<공동역> 나만이 해돋는 곳에서 독수리를 불러 오며, 먼 곳에서 내 뜻을 이룰 사나이를 불러 온다. 나는 한번 말한 것은 이루고야 만다. 계획을 세운 것은 그대로 하고야 만다.
<쉬운성경> 내가 내 뜻을 이룰 사람을 동쪽에서 불렀다. 그가 먼 나라에서 독수리처럼 올 것이다. 내가 한 말을 이루겠고, 내가 계획한 그대로 행하겠다.
Calling a ravenous bird from the east, the man that executeth my counsel from a far country: yea, I have spoken it, I will also bring it to pass; I have purposed it, I will also do it.

주석을 참조하니 이 역시 위와 같은 뜻으로 쓰였고, 독수리 같은 자도 고레스를 의미합니다.
주석은 한 두사람이 쓴 게 아니며, 이스라엘과 유대와 성경과 신학을 두루루두 연구, 공부, 신앙,깨달음을 통해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적었다는 사실은 아시죠?
0.001%의 확률로 그 모든 사람들이 다 틀리고 이만희 교회장님만 맞았다고 칩시다.
그럼 이만의 교회장님의 말씀이 육적으로든 영적으로든 논리적으로든 이 답변이 옳아야 되고, 납득이 가야합니다. 계속 답변을 보도록 하죠.

>> 신약 성경 마태복음에는 예수님께 경배하러 간 동방박사 세 사람이 나오며,
>> 계시록에는 동방에서 오는 왕들이라는 말도 있습니다(마2:1~2, 계16:12).

[마태복음 2:1~2]
<개역>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새번역>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셨다. 그런데 동방으로부터 a)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a. 또는 점성가들)
<킹제임스> 이제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의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으니, 보라, 동방으로부터 현자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현대인의성경> 예수님은 헤롯왕 때 유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 그때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찾아와서
<현대어성경> 예수께서는 헤롯왕 때에 유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을 때는 헤롯의 통치시절이었다. 그때에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찾아와서 물었다.
<공동역> 예수께서 헤로데왕 때에 유다 베들레헴에서 나셨는데 그 때에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쉬운성경> 예수님께서는 헤롯이 왕으로 있던 시대에 유대의 베들레헴이라는 마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그 때, 동쪽 나라에서 몇 명의 박사들이 예루살렘으로 왔습니다.
Now when Jesus was born in Bethlehem of Judaea in the days of Herod the king, behold, there came wise men from the east to Jerusalem,

<개역>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새번역> 말하기를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에 계십니까?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습니다" 하였다.
<킹제임스> 말하기를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신가?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 분께 경배드리러 왔노라."고 하니라.
<현대인의성경>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에게 경배드리러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현대어성경> "유대인의 왕으로 탄생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먼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에게 경배드리러 왔습니다."
<공동역> "유다인의 왕으로 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에게 경배하러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쉬운성경> 그들은 이렇게 물었습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아기가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동쪽에서 그 아기의 별을 보고, 아기에게 경배하러 왔습니다.'
Saying, Where is he that is born King of the Jews? for we have seen his star in the east, and are come to worship him.

그렇습니다. 성경에서는 정말 동방이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설마 이 동방박사가 한국에서 온 사람이라는 주장은 아니겠지요?
그럼. 한국이 동방이라는 주장에 지금까지 한 얘기는 왜 한 것입니까?

>> 그렇다면 동방은 어디일까요?
>> 예수님은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행1:8).
>> 그런데 사람이 서 있는 곳은 모두 땅 끝이며
>> 사람이 서 있는 곳마다 동서남북이 있으니
>> 과연 어디를 동쪽이라 하며 어디를 서쪽이라 하겠습니까?

듣는 이들로 하여금 햇 갈리게 하는 말투, 또는 질문에 대한 동기부여..

>> 우선 동방은 해가 뜨는 동쪽을 말합니다.

동방은 해가 뜨는 장소?
동방은 해가 뜨는 방향?
동방은 해가 뜨는 동쪽의 의미와 뜨는 장소를 애매하게 표현했습니다.
(동쪽에서 다 해가 뜨지, 어디에서는 서쪽에서 해가 뜨나? 참..)

>> 그런데 성경에서 해란 하나님 또는 하나님의 목자를 뜻하니(시84:11)

[시편 84편 11절]
<개역>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새번역> 주 하나님은 태양과 방패이시기에, 주께서는 은혜와 영예를 내려 주시며, 흠 없이 사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아낌없이 내려 주십니다.
<킹제임스> 주 하나님은 태양이시요 방패시니, 주께서 은혜와 영광을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들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시리이다.
<현대인의성경>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태양이시요 방패이시며 우리에게 은혜와 영광을 주시고 올바르게 사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않는 분이십니다.
<현대어성경>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태양이시며 방패이시라. 은혜와 영광을 내려 주시고 바른 길 걸어가는 이에게 좋은 것 아끼지 않고 주시리니
<공동역> 주의 집 뜰안이면 천날보다 더 나은 하루, 악인의 편한 집에 살기보다는 차라리 하나님 집 문간을 택하리이다.
<쉬운성경>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태양이며 방패이십니다. 여호와는 우리에게 은혜와 명예를 주십니다. 주는 정직하게 사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주십니다.

답변자는 성경에서 해 = 하나님 또는 해 = 하나님의 목자를 뜻한다고 합니다.
깊은 묵상을 통해서 영적으로 그렇게 깨달은 것 같습니다.
그의 묵상을 일단 존중해 드리렵니다.
개인의 묵상과 적용까지 나쁘다 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방패 = 하나님이라는 적용식은 왜 나오지 않는지? 언제쯤 필요할 때가 되면 또 연결해서 쓰겠죠..
성경이 무슨, 신문에서 큰 글자 작은 글자 다 오려서 나의신문 만들기도 아니구..)

>> 동방이란 하나님이 계시는 곳, 하나님이 택한 목자가 있는 곳이 됩니다.

동방 = 동쪽 방향 또는 동쪽 지역이라고 규정했음.
해 = 하나님, 또는 하나님이 택한 목자를 의미하기도 한다고 했음.

그런데 왜?? 동방이 하나님(또는 택한 목자)이 계시는 곳인가요??

성경에서 말씀처럼 영적으로 무지해서 인가요? 성경에서 말씀처럼 눈과 귀가 닫혀서 그런가요?
동방은 동쪽이고, 해는 하나님이면 하나님이지 왜 동방에 하나님이 계십니까?

오 하나님은 나의 태양~~ 존경의 의미를 지닌 시 한 줄 따오고,
동방은 동쪽, 해는 동쪽에서 뜬다. 그러니까 동쪽에 하나님이 있다.
이거 뭡니까? 어설픈 3단 논법. 어리석은건지 사악한건지 사기꾼인지...

저도 한번 그런 3단 논법 한번 구사해 보겠습니다.
지금 성경 아무데나 가운데 폈습니다.

시편 124편 7편이 눈에 들어옵니다.
“우리 혼이 새가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남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읽어보니 우리의 영혼이 새에 비유되고, 한 불쌍하고 운이 없는 새가 올무에 걸렸나 봅니다.
(마치 신천지에 걸려든 순진하고 어린 양 대한민국 대학청년들이 연상됩니다.)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다행이 벗어났네요.

여기서 잠깐 저도 그런식(?)으로 묵상해보니 새는 영혼을 의미합니다.
해=하나님,  새=영혼      이라고 한다면
새는 강가에 많이 삽니다. 그러니 영혼은 강가에 많다.
영혼은 강가에 아주 많습니다. 아시겠습니까? 정말 영혼이 강가에 많습니까??
이게 깊~~~은 영~~~적인 묵상입니까?

개인적으로 묵상했다면 뭐라 하지 않는데, 개인적으로 심적 실례를 끼쳤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이런 묵상(?)을 가르친다는 것은 성경에서 뭐라 경고했는지는 아마 더 잘 아실 겁니다.
어쩌면 성경본문보다 비유와 상징에 빠져서 허황된 이상에 허우적거리느라
성경의 본뜻을 이해할 시간도 부족했을지도 모르지요.

>> 따라서 예수님이 계신 곳은 그 어디나 하늘나라라는 찬송처럼,
>> 하나님이 계신 곳이 하늘이며 하나님과 택한 목자가 있는 곳이 곧, 해 돋는 동방입니다(요12:46, 엡5:8).

요한복음 12장 46절
<개역>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 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새번역>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다. 그것은 나를 믿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킹제임스>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사람은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현대인의성경>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기 때문에 나를 믿는 사람은 어둠 속에서 살지 않을 것이다.
<현대어성경> 나는 이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빛으로 왔다. 그러므로 나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더 이상 어둠 속을 헤매지 않게 될 것이다.
<공동역>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를 믿는 사람은 어둠 속에서 살지 않을 것이다.
<쉬운성경> 나는 세상에 빛으로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어둠 속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
I am come a light into the world, that whosoever believeth on me should not abide in darkness.

에베소서 5장 8절
<개역>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새번역> 여러분이 전에는 어둠이었으나, 지금은 주 안에서 빛입니다. 빛의 자녀답게 사십시오.
<킹제임스> 너희가 한때는 어두움이었으나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니 빛의 자녀들로서 행하라.
<현대인의성경> 여러분이 전에는 어두움 속에 살았으나 이제는 주님을 믿고 빛 가운데 살고 있으니 빛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현대어성경> 과거에는 여러분의 마음이 어둠에 싸여 있었으나 지금은 주께서 주시는 빛으로 가득차 있으니 생활로 그것을 증명해 보여야 합니다.
<공동역> 여러분이 전에는 어둠의 세계에서 살았지만 지금은 주님을 믿고 빛의 세계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빛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쉬운성경> 이전에는 여러분도 어둠 가운데 있었으나, 이제는 주님 안에서 빛 가운데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빛에 속한 자녀답게 사십시오.
For ye were sometimes darkness, but now are ye light in the Lord: walk as children of light:

이거 찾아보니 빛과 소금에서 빛이네요. 진리의 빛, 영적인 빛이지 햇빛인가??
성경구절만 자꾸 나열하면 권위가 그렇게 번지르르 하게 올라가나??

▶ 하나님과 택한 목자가 있는 곳이 곧, 해 돋는 동방이라는 주장과
예수님이 (죄악으로) 어두운 세상 빛으로 오신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상관이 있다면 그 연관성이 얼마나 되는지??

>> 그런데 이왕에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 계시록의 약속한 현장을 지구촌 중에서 동방, 땅 끝, 아시아의 해 뜨는 곳이라고 했다면
>> 과연 어느 곳이 약속된 나라가 되겠습니까?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지구촌의 동방, 땅 끝, 아시아의 해 뜨는 곳에 바로 그곳에다가 무슨 약속을 했나요? 그런 지역국가가 있을까요? 더 내려가 봅시다.

>> 약속한 사건의 현장이 서쪽 같으면 동방이라는 말을 쓰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서쪽이면 서방이라고 하겠지. 무슨말인지 원...

>> (그 옛날 인도의 시인 타고르도 한국을 가리켜 동방의 등불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제 성경의 권위는 어디가고, 사람의 배경지식과 상식에 의존하는지.. 쩝.
인도의 시인 타고르의 권위가 이 답변에서 제일 논리가 있네.. ㅡㅡ;

>> 따라서 동방이라는 말은 실제적인 육적 지명도 있고 영적 지명도 있는데

따라서? 무슨 근거있는 말을 했다고 결론을 내리시는지..?
아무든 따라서.... 동방 = 육적 지명일수도, 영적 지명일 수도 있다...
다시 얼버무리기 시작함..

>> 신약 성경은 구약의 것을 빙자한 영적 지명을 사용하여 기록되었으니
>> 신약 성경을 문자 그대로 육적으로만 봐서는 안 됩니다.

모든 걸 있는 그대로 보지 말고 자꾸 비유와 상징과 매칭작업(새는 영혼?? 강가에 영혼이 많다??)을 하라는 말

>> 예수님은 성전을 자기 몸이라고 하셨고

예수님은 정말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요2:19)

>> 계시록 11장 8절에는 두 증인이 죽은 곳이 영적으로 하면 소돔 같고 애굽 같다고 하셨으며
>> 육적 지명인 시온을 사람이라고 기록한 내용도 있습니다(사60:14, 슥2:7).

계시록 11장 8절
<개역> 저희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니라
<새번역> 그리고 그들의 시체는 그 큰 도시의 넓은 거리에 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 도시는 영적으로 소돔 또는 이집트라고도 하는데, 곧 그들의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곳입니다.
<킹제임스> 그리하여 그들의 죽은 몸들이 큰 도성의 길거리에 놓이리니, 그 곳을 영적으로는 소돔과 이집트라고 부르며 우리 주께서 십자가에 처형되신 곳이라.
<현대인의성경> 그리고 그들의 시체는 큰 성의 길에 버려질 것입니다. 그 성은 그들의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이며 영적으로는 소돔 또는 이집트라고 합니다.
<현대어성경> 그리고 그들의 시체는 사흘 반 동안 예루살렘의 큰 거리에 널려 있을 것입니다. 이 도시는 소돔이나 애굽에 비길 만한 곳으로 주님도 이곳에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아무도 이 두 예언자의 시체를 장사 지내 주지 않을 뿐더러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구경 삼아 그곳에 모여들 것입니다.
<공동역> 여러 백성과 종족과 언어와 민족에 속한 사람들이 사흘 반 동안 그들의 시체를 구경할 것이며 그 시체가 무덤에 안장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쉬운성경> 두 증인의 시체는 큰 성의 길거리에 버려질 것인데, 이 성은 '소돔' 혹은 '이집트'라고 불립니다. 그 곳은 바로 우리 주님이 죽임을 당하신 곳입니다.
And their dead bodies shall lie in the street of the great city, which spiritually is called Sodom and Egypt, where also our Lord was crucified.

(이사아 60장 14절) 너를 괴롭게 하던 자의 자손이 몸을 굽혀 네게 나아오며 너를 멸시하던 모든 자가 네 발 아래 엎드리어 너를 일컬어 여호와의 성읍이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의 시온이라 하리라

(스가랴 2장7절) 바벨론 성에 거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한마디로 지역을 의인화 했다는 얘기임.
즉, 눈과 귀로 듣는 지역 단어가 때로는 얼마든지 의미상 전혀 다른 것을 뜻할 수도 있다는 주장을 지금 하고 있는 것임.
만의 하나 정말 맞는 말일지도 모르죠..
정말 맞는 말인지 아래에서 확인 해 보세요.

>>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계시록의 사건이 이루어지는 곳은
>> 아시아(계1:3), 동방(사41:2,26:11), 해 돋는 곳(계7:1),
>> 동해와 서해가 있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 곳(슥14:8)이라고 약속되어 있으니
>> 지혜 있는 자는 성경의 복된 약속을 깨달으시고 소망하는 천국에 이르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성경의 동방이 왜 한국인가에 대해서 결론이 바로 윗 네 줄 속에 들어있습니다.

그 앞에서의 주장을 우선 정리해 봅니다.

1. 동방의 성경 출현 빈도수가 상당하다.
- "동방이 성경에 자주 나온다." 하면서 동방의 빈도를 중요시 여겼습니다.

2. 동방에서 하나님과 그의 택하신 목자가 계신다.
- 해는 동쪽에서 뜬다.
- “오 하나님은 나의 태양” - 따라서 태양은 하나님과 그의 택하신 목자
- 따라서 동방에서 하나님과 그의 택하신 목자가 계신다.
----- 결국은 어디선가 그 택하신 목자가 나(신천지 이만희 교회장님)다라고 얘기할 듯..

3. 지역 명을 있는 그대로 볼 것이 아니라
- 때로는 비유나 상징이나 의인화나 유추해석으로도 알아 들어야 한다.

이렇게 3가지 중요한 지적을 해 주시고는 핵심적인 4줄을 끝으로 답변을 마치셨습니다.
다시 마지막 4줄을 인용합니다.

>>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계시록의 사건이 이루어지는 곳은
>> 아시아(계1:3), 동방(사41:2,26:11), 해 돋는 곳(계7:1),
>> 동해와 서해가 있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 곳(슥14:8)이라고 약속되어 있으니
>> 지혜 있는 자는 성경의 복된 약속을 깨달으시고 소망하는 천국에 이르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매우 중요한 5개의 구절이 있습니다.
- 계1:3,사41:2,사6:11,계7:1,슥14:8

얼핏 보기에는 정말인 것 같고, 그 주장이 권위있어 보이고 사실처럼 보였습니다.
본 저자는 하나하나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계시록 1장 4절
<개역>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새번역> 나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이 편지를 씁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또 장차 오실 그분이 내려 주시고,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이 내려 주시고,
<킹제임스>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게 편지하노니,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분과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현대인의성경> 나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합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하나님과 그분의 보좌 앞에 일곱 영으로 계시는 성령님과 그리고 충성스러운 증인이시며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제일 먼저 부활하시고 세상의 왕들을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은혜와 평안을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자기 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셨으며
<현대어성경> 나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이 편지를 씁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또 장차 오실 하나님과 그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공동역> 그리고 진실한 증인이시며, 죽음으로부터 제일 먼저 살아나신 분이시며, 땅 위의 모든 왕들의 지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은총과 평화를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나머지 당신의 피로써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쉬운성경>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합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으며, 앞으로 오실 한 분 하나님과 보좌 앞에 계신 일곱 영과
John to the seven churches which are in Asia: Grace be unto you, and peace, from him which is, and which was, and which is to come; and from the seven Spirits which are before his throne;

계 1:3에는 아시아가 없었습니다. 바로 아래 구절에 아시아가 나오는군요.
계시록 1장 4절에는 정말로 아시아라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얼핏 보기에 정마 아시아 같았습니다.
그러면 아시아는 중국과 이라크, 한국와 대만, 필리핀, 인도가 포함된 그 아시아일까요?
또 그 아시라라면 그 많은 아시아 국가들 중 한국일까요?
또 한국이라면 그 한국 안에서 많은 교회 중 꼭 신천지교회만이 하나님이 약속한 교회이고 택하신 목자일까요?

본 기자는 요한계시록의 내용과 관련하여 아시아를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성경지명사전(http://kcm.co.kr/ency/place/)을 이용하여 아시아(Asia)를 찾아 보았습니다.

그 결과는 매우 놀라운 자료였습니다. (http://kcm.co.kr/ency/place/0583.html)

아시아(Asia) 뜻: 중앙
신약성경 중에 아시아는 아시아 주 전체를 가리킨 말이 아니고 소아시아 반도를 가리킨다.
(1) 오순절에 성신 강림함을 참관한 아시아인들이 돌아가 여러 곳에 교회를 설립함(행 2:9).
(2)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갑바도기아,아시아,비두니아등 교회에 서신을 보냈다(벧전 1:1).
(3) 사도요한은 에베소,서머나,버가모,두아디라,사데,빌라델피아,라오디게아등 7교회에 묵시를 보냈다(계 1:11).
성경에서 말한 그 아시아는 올림픽에서의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할 때의 그 아시아가 아니라,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 비두니아등의 아주 작은 지역 이름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소아시아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왜 신천지교회 측에서는 이 구절 계 1:4을 가지고 "아시아"를 논하면서,
아시아에 있는 한국이라고 은연중 사실인 것 마냥 밝혔을까요?

아까 3가지 정리가 기억나십니까?
세번째 정리 - 지역명을 있는 그대로 볼 것이 아니라 때로는 비유나 상징이나 의인화나 유추해석으로도 알아 들어야 한다.

즉, 때로는 정확한 지역명일지라도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라는 의미입니다.
즉 아시아교회에 편지를 보냈다고 꼭 아시아 교회에 한 말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그럴 수 있습니다. 묵상은 개인에게 자유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한 말씀과 다윗에게 한 말씀이 오늘날 우리 개인에게 하신 말씀처럼 들을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자유입니다.

갑바도기아, 아시아, 비두니아교회에 서신을 보낸것을 오늘날 우리에게 받은 것처럼 우리가 읽고 듣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아시아가 한국이 들어있는 아시아라는 근거로 내세우는 것은 매우 확실히 100% 정말 정말 잘못된 가르침입니다.
--- 그것은 결국, 신천지교회가 계시록의 성취라는 최종 결론을 주장하기 위한 위장된 도구에 불과합니다.

다음 두번째 구절은 위에 보신것 처럼 그냥 동방이라는 단어가 잠깐 나옵니다.
그것 역시 페르시아의 고레스왕과 관련이 있다고 이미 언급하였습니다.
물론 수 많은 신앙선배들이 수천년간 연구하고 정리한 지혜와 지식이 0.01%확률로 틀렸다고 하더라도,
그 수 많은 교파와 교회들 중 딱 하나 신천지교회만이 기존 신학의 0.01%의 확률을 깨고 오로지 유일하게 옳다고 할 수 있는 확률은 0.000001%정도 될 겁니다.

사실 저도 하나님을 믿지만, 확률로 신앙을 논한다는 것은 잘못일겁니다.

다른 신앙인은 다 틀렸고 나의 묵상만이 옳다라는 주장은 더욱 더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과 만물을 창조하신 우주만물의 창조자이셔서 세상 곳곳에서 그를 찾는 이들에게 응답하시고 상주시는 분이시며, 이스라엘 백성 뿐 아니라 온 세계의 백성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심지어는 동물과 식물까지도 지극한 사랑을 가지십니다.

지구촌 백몇십 나라중 한국땅에서만, 그것도 그 중에 신천지교회에서만 마지막 때의 약속의 실현 장소로 선택하신다는것은 그들만의 영적 무지와 교